뉴욕갔을때 공원 도서관 자주 갔는데

보통 독서는 양식처럼 편하게 읽더라

굳이 의자에 정자세로 보지도 않고

딱 책 한권 겨드랑이에 끼고 공원벤치나 프리하게 생각 존나 하면서 보더라

여기서 한가지 눈에뛰는게 앞에서 말했듯이

생각을 많이함 그래서 책 읽는 수가 느리더라고

그뒤로 나도 그런식으로 독서하고 있는데 사유하는 맛이 있고

책이 담백하게 기분좋은 음식먹는것 같이

기억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 계기가 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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