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드보통 불안이나 성경 전도서 생각이 많이 남.

이 둘을 읽어서 그런지, 한병철의 피로사회가 그렇게 새롭게 다가오지 않았음.  

이전의 관점과 오늘날의 사회를 바라봐야하는 관점을 비교한 정도만 좀 흥미있게 읽었지.


알랭드보통 불안이 2005년 작이더라구. 그걸 보면, 알랭드보통이 많이 앞섰구나 생각도 들고... 

그렇게 치면 성경 전도서 부분에서 하는 말이 '불안'을 포함하고 알랭드 보통의 '불안'은 한병철의 '피로사회'를 포함하는 느낌?

전공자가 보기에는 피로사회가 구체적으로 다른 작품의 해설이나 다른이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까기 때문에 인상깊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일반 사람의 관점으로 봤을 때는, 이 책의 핵심이 이제는 새롭지 않다는 점...? 2017년에 읽어서 그런 감이 더 큰가... 이 책이 나왔을 때는 또 달랐을지도 ㅋㅋ

다들 이 책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십니까?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기울이다가, 시간이 마침 맞아 떨어져서 읽어봤는데 나는 좀 기대에 못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