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드보통 불안이나 성경 전도서 생각이 많이 남.
이 둘을 읽어서 그런지, 한병철의 피로사회가 그렇게 새롭게 다가오지 않았음.
이전의 관점과 오늘날의 사회를 바라봐야하는 관점을 비교한 정도만 좀 흥미있게 읽었지.
알랭드보통 불안이 2005년 작이더라구. 그걸 보면, 알랭드보통이 많이 앞섰구나 생각도 들고...
그렇게 치면 성경 전도서 부분에서 하는 말이 '불안'을 포함하고 알랭드 보통의 '불안'은 한병철의 '피로사회'를 포함하는 느낌?
전공자가 보기에는 피로사회가 구체적으로 다른 작품의 해설이나 다른이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까기 때문에 인상깊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일반 사람의 관점으로 봤을 때는, 이 책의 핵심이 이제는 새롭지 않다는 점...? 2017년에 읽어서 그런 감이 더 큰가... 이 책이 나왔을 때는 또 달랐을지도 ㅋㅋ
다들 이 책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십니까? 꼭 읽어봐야하는 책이라고 해서 관심을 기울이다가, 시간이 마침 맞아 떨어져서 읽어봤는데 나는 좀 기대에 못 미쳤어
사람마다 다르니까 확실히 피로사회가 경고하는 오늘날 '긍정 과잉'이나 전도서가 거부하는 '노오력 후 성공' 이 궤를 같이한다고 볼수도...
한병철은 그냥 다른 책 독해 후 짜집기 수준임 물론 그 독해가 꽤 성공적이긴하지만 한국와서 독자들만남에서 깝칠 정도는 아님
ㄴ 성경을 떠나서도, 나는 알랭드보통의 선구안에서도 좀 놀랐어. 근데, 서구는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먼저 겪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알랭드 보통 개인의 선구안이 발달한 것인가? 라는 의문은 듬. 미국이나 일본은 우리나라 보다 먼저 경쟁과잉과 긍정과잉을 주입됐다고 생각하는데, 보통이도 영국 사는 거 보니까 후자인듯?
ㄴㄴ 나도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음, 하지만, 책표지 뒤에는 독일에서 그렇게 호응받았다고 휘황찬란하게 써져있던데 그거는 어떻게 생각해?? 독일 애들한테는 충공깽이었나??ㅋㅋ
알랭드보통 불안이 번역되자마자 읽었으니 몇년 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ㅋ 한병철 책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옛날부터 제기되온 문제들임 다만 한병철이 확실히 사상가들의 책을 인용하면서 꽤 생산적인 독해를 한 건 사실이나 딱 독해 그 수준이고 자기만의 사상이 있는건 아니라고 느꼈다
그거야 책 팔아먹을려는 듯ㅋ 잘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철학부 교수도 아니고 우리나라로 치면 교양학부 교수로 알고있음
ㄴ 압록강이 흐른다 1승~?
그리고 독자와의 만남인가 그런데서 주제를 모르고 깝친걸로 아는데 그런건 위대한 사상가도 안한다ㅋㅋ 한국개무시할듯ㅋ
나는 <피로사회> 좋았어 ㅎㅎ <심리정치>도 그렇고
한병률은 <타자의 추방>을 읽어야지. 다른건 그냥 자기계발 수준
중2병철이 뭐 깝칠 수도 있지. 근데 그 퍼포먼스가 촌스러웠다는 게 문제임. 딱 중2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