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책도 결국엔 작가 한명의 사상이 담긴 거라고 봐서 그거 한권만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흔들렸단 말은 좀 위험한 거 같음
책 한권으로 긍정적인 영향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지만 자기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선 한권만을 맹목적으로 따르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함 (어떤 책이 내 마음의 1위다 이거랑은 전혀 다른 이야기)
- dc official App
댓글 26
그걸로 희망을 얻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은 어떤 고난을 겪었기에 자신의 주체성을 찾지 못해 방황했을지 궁금해짐 - dc App
woo4067(woo4067)2021-03-04 22:30
답글
아 근데 생각해보니 책 한권이 각성제 역할을 해줄수는 있을거 같네 그 책만을 따라서 살겠다, 이게 아니라 단순히 자극제가 되어서 부정적이던 지난날을 버리고 새롭게 살겠다 이런건 굉장히 좋은거같음 - dc App
익명(116.123)2021-03-04 22:31
답글
무신론자가 카라마조프보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던적이 있음 - dc App
woo4067(woo4067)2021-03-04 22:34
답글
신이 있다고 믿게된거임? - dc App
익명(116.123)2021-03-04 22:34
답글
아니 걔는 아직도 무신론자임 - dc App
woo4067(woo4067)2021-03-04 22:35
답글
그러니깐 너무 그런 경우에 작가의 사상 자체를 한 독자랑 엮고 보는것도 항상 옳은건 아니더라고 - dc App
woo4067(woo4067)2021-03-04 22:37
서울사이버대 생각남
익명(121.153)2021-03-04 22:30
밑 댓글처럼 책으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면 좋은현상이지
공부버러지(zexoy47)2021-03-04 22:33
인생의 각도가 10도만 틀어져도 인생이 바뀐거지. 180도 다 바뀌지 않더라도 말이야. 너 말대로 많은 책들을 읽고, 아니 꼭 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각도를 조정하는게 맞겠지만 결국 과거를 반추해보면 정말 내 인생을 바꾼 책들은 그 한권만으로도 정말 큰 자취를 만들었더라고. - dc App
익명(112.157)2021-03-04 22:40
답글
ㅇㅇ 내가 한 말은 180도라는 의미로 쓴거였음ㅋㅋ 어쨌든 네 말대로 긍정적 의미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고 그걸 인생의 발전 토대로 삼을 수 있다고 봄 - dc App
익명(116.123)2021-03-04 22:41
답글
아 그치 너가 하는 말의 맥락 자체에는 동의 함. 그냥 생각보다 약한 변화에도 인생은 많이 변하더란 얘기를 하고 싶었어. - dc App
익명(112.157)2021-03-04 22:44
내가 실제로 바뀐 케이스라 ㅋㅋㅋ
썬탠하는새(ehfkdpahd62)2021-03-04 22:41
답글
뭔책임 - dc App
익명(116.123)2021-03-04 22:42
답글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썬탠하는새(ehfkdpahd62)2021-03-04 22:43
답글
맥심 7월호 - ANTKIND읽자
시네도키(yoyojune)2021-03-04 22:43
답글
썬탠하는새(ehfkdpahd62)2021-03-04 22:43
버튼을 누르기 1초 전에 불 들어오는 스위치 나오는 엽편 읽고 인생관 바뀌었단 사람보면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긴 함
익명(112.154)2021-03-04 22:41
나는 자유론이 강하게 인상을 줘서 판단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더라고. - dc App
익명(14.46)2021-03-04 22:44
나같은 경우는 팍! 와닿진 않고. 계기는 확실히 있는듯. 천천히 곱씹으면서
롤리타(belhommee9229)2021-03-04 22:44
인생이 바뀌었단거랑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거랑 좀 다른 얘기인 거 같음. 나 역시 고등학생 때 봤던 문학들 땜에 진로 그쪽으로 잡고 인생 방향 큰 틀이 흔들렸는데, 말 그대로 인생이 바뀐거지 막 맹신한다 그런건 아님.
구천이(khb137)2021-03-04 22:45
인생은 타이밍이야
안경(ankyeong7)2021-03-04 22:47
너무 고깝게 볼 필요 있냐? 걔가 수백가지 경험을 통한 방황과 고민 끝에 접한 한권의 책이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고, 마음을 울리지 못한 수십수백의 책을 거쳐 그 소중한 1권에 영향을 받은거일수도 있지.
위희(dckimbk)2021-03-04 22:49
답글
ㄴㄴ 고깝게 본거 아니고 한권만 맹목적으로 따지면 위험할수도 있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었음. 그리고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부정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역할을 한다면 얼마든 좋은 현상이라고 봄 - dc App
익명(116.123)2021-03-04 22:53
답글
따지면x따르면o - dc App
익명(116.123)2021-03-04 22:53
답글
ㅇㅎ 오키 그냥 책에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는게 좋지않아? 책한권 읽은놈이 제일 무섭다고 말은 하지만.. 영화한편 본놈이 제일 무섭다곤 우리가 말하진 않잖아 ㅋㅋ 난 양자가 크게 다를거 없어보여서
위희(dckimbk)2021-03-04 22:58
인생은 모르것고, 죄와벌이랑 지하로부터의 수기 읽었을 때 처음으로 예술이란 것에 대해, 허례허식 빼고 온몸으로 느껴본 적은 있다. 인생에 예술이란 분야만 떼어놓고 본다면 인생이 바뀐 것도 맞지. 좀 더 적자면 날개랑 오발탄, 서울 1964년 겨울 정도.
그걸로 희망을 얻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은 어떤 고난을 겪었기에 자신의 주체성을 찾지 못해 방황했을지 궁금해짐 - dc App
아 근데 생각해보니 책 한권이 각성제 역할을 해줄수는 있을거 같네 그 책만을 따라서 살겠다, 이게 아니라 단순히 자극제가 되어서 부정적이던 지난날을 버리고 새롭게 살겠다 이런건 굉장히 좋은거같음 - dc App
무신론자가 카라마조프보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던적이 있음 - dc App
신이 있다고 믿게된거임? - dc App
아니 걔는 아직도 무신론자임 - dc App
그러니깐 너무 그런 경우에 작가의 사상 자체를 한 독자랑 엮고 보는것도 항상 옳은건 아니더라고 - dc App
서울사이버대 생각남
밑 댓글처럼 책으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면 좋은현상이지
인생의 각도가 10도만 틀어져도 인생이 바뀐거지. 180도 다 바뀌지 않더라도 말이야. 너 말대로 많은 책들을 읽고, 아니 꼭 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각도를 조정하는게 맞겠지만 결국 과거를 반추해보면 정말 내 인생을 바꾼 책들은 그 한권만으로도 정말 큰 자취를 만들었더라고. - dc App
ㅇㅇ 내가 한 말은 180도라는 의미로 쓴거였음ㅋㅋ 어쨌든 네 말대로 긍정적 의미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고 그걸 인생의 발전 토대로 삼을 수 있다고 봄 - dc App
아 그치 너가 하는 말의 맥락 자체에는 동의 함. 그냥 생각보다 약한 변화에도 인생은 많이 변하더란 얘기를 하고 싶었어. - dc App
내가 실제로 바뀐 케이스라 ㅋㅋㅋ
뭔책임 - dc App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맥심 7월호 - ANTKIND읽자
버튼을 누르기 1초 전에 불 들어오는 스위치 나오는 엽편 읽고 인생관 바뀌었단 사람보면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긴 함
나는 자유론이 강하게 인상을 줘서 판단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더라고. - dc App
나같은 경우는 팍! 와닿진 않고. 계기는 확실히 있는듯. 천천히 곱씹으면서
인생이 바뀌었단거랑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거랑 좀 다른 얘기인 거 같음. 나 역시 고등학생 때 봤던 문학들 땜에 진로 그쪽으로 잡고 인생 방향 큰 틀이 흔들렸는데, 말 그대로 인생이 바뀐거지 막 맹신한다 그런건 아님.
인생은 타이밍이야
너무 고깝게 볼 필요 있냐? 걔가 수백가지 경험을 통한 방황과 고민 끝에 접한 한권의 책이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고, 마음을 울리지 못한 수십수백의 책을 거쳐 그 소중한 1권에 영향을 받은거일수도 있지.
ㄴㄴ 고깝게 본거 아니고 한권만 맹목적으로 따지면 위험할수도 있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었음. 그리고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부정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역할을 한다면 얼마든 좋은 현상이라고 봄 - dc App
따지면x따르면o - dc App
ㅇㅎ 오키 그냥 책에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는게 좋지않아? 책한권 읽은놈이 제일 무섭다고 말은 하지만.. 영화한편 본놈이 제일 무섭다곤 우리가 말하진 않잖아 ㅋㅋ 난 양자가 크게 다를거 없어보여서
인생은 모르것고, 죄와벌이랑 지하로부터의 수기 읽었을 때 처음으로 예술이란 것에 대해, 허례허식 빼고 온몸으로 느껴본 적은 있다. 인생에 예술이란 분야만 떼어놓고 본다면 인생이 바뀐 것도 맞지. 좀 더 적자면 날개랑 오발탄, 서울 1964년 겨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