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전문직. 따라서 하는 만큼 돈은 따라오고 안정적이다.
근데 난 독붕이들처럼 인생 소원이 책 읽으며 유유자적하는 삶이다.
전문직 특)으로 공무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그동안 들인 노력이 아깝기도하고 무엇보다 개고생하신 부모님한테 효도 하고싶어서 필드로 나왔다.
이제 졸업하고 필드로 나왔는데 우울하다. 신입이라 바빠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만, 암튼 그렇다.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는 뻔한 답이 있겠지만, 한탄할 곳도 없어서 푸념 좀 해봤다.
친구들이야 있지만, 책을 읽으며 사는 삶을 이해해주는 건 독붕이들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쓴다.
하다하다 군대까지 그리워진다. 퀘퀘한 내무반에 누워서 '죄와 벌'과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완독하고 "이게 예술이구나!!"하면서 속으로 펄쩍펄쩍 뛰면서 느꼈던 쾌감을 잊을 수가 없다.
근데 난 독붕이들처럼 인생 소원이 책 읽으며 유유자적하는 삶이다.
전문직 특)으로 공무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그동안 들인 노력이 아깝기도하고 무엇보다 개고생하신 부모님한테 효도 하고싶어서 필드로 나왔다.
이제 졸업하고 필드로 나왔는데 우울하다. 신입이라 바빠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만, 암튼 그렇다.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는 뻔한 답이 있겠지만, 한탄할 곳도 없어서 푸념 좀 해봤다.
친구들이야 있지만, 책을 읽으며 사는 삶을 이해해주는 건 독붕이들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쓴다.
하다하다 군대까지 그리워진다. 퀘퀘한 내무반에 누워서 '죄와 벌'과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완독하고 "이게 예술이구나!!"하면서 속으로 펄쩍펄쩍 뛰면서 느꼈던 쾌감을 잊을 수가 없다.
갤에 와서 읽은 감상이라도 짤막하게 풀고 그래 긴 감상문은 추천만 올라가지만 잡담처럼 가볍게 던지면 다들 반응 많이 해주니
고맙당. 책 읽는다 하면 고상한 취미 취급 받기만 해서 그런가 마음에 와닿네, 네 말이.
유유자적하다는게 순간은 어떻게 가능할지 몰라도 인생을 그렇게 만드는건 절대 쉬운게 아닌듯...여기 독붕이들이 보내는 시간도 유유자적해 보이지만 학생이거나 잠시 인생에 여유가 생겼거나 해서 혹은 작은 여유들을 모아서 만든 순간들일거임. 조금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는데...힘들더라도 결국 나중에 유유자적한 삶을 만드는데 큰 토대가 될거야 - dc App
그래 고맙다. ㄹㅇ루
이센스 비행 들어보쉴?
그랭 낼 출근길에 들으며 갈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