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보면 소리만 안낼뿐이지 마음속으로 읽을 때 하고 그냥 짧은 도막식으로 작은 문장 덩어리를 눈으로 스르륵 읽는? 인지하고 넘어가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이고 기억에 잘 남는건지 모르겠어
전자는 읽는데 오래걸리는 만큼 기억에 더 선명히 남을 것 같고
후자는 빨리 읽는 대신 기억에 남지 않고 단기기억으로 그칠것 같은 기분이 들음
혹시 관련해서 어떤 과학적 실험이라던가 이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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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속발음 떡밥
그냥 답만 줘.. 죽을맛이야 진짜 - dc App
그때그때 자연스럽게 읽으면 되고, 다만 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속발음을 덜 한다는 연구가 있음. 물론 책 많이 읽었어도 속발음 많이 할 수도 있음
굳이 의식 안 하는 게 좋고, 속발음이 안 좋은 습관이라면서 교정하려 하는 사람이 많던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글이 잘 안 읽힐 때나 꼼꼼하게 읽을 땐 결국 할 수밖에 없기도 하고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실험이라던가 그런건 없어?? 아직 결론이 안난 주제인거야? - dc App
맞아 지금 내상태가 딱 그거야.. 몰입이 된 상태에서는 문단씩 스르륵 읽히면서 넘어가지는데 집중이 좀 안된다거나 어려운 부분에서 속발음을 하게되거든.. - dc App
속발음은 선택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신경 안 쓰면 글이 슥슥 넘어갈 땐 속발음 안 하다가 막히면 속발음하고 그러는 게 정상임 이걸 굳이 의식해서 선택하는 건 최적의 호흡을 하겠답시고 굳이 의식해서 호흡 길이를 조정하는 것과 같음. 괜히 신경 쓰이고 불편할 뿐임
오 엄청 명쾌한 해답같아 이말보고 딱 고민해결된거같아 고마워~ - dc App
후자는 어디 설명서 같은거 읽을 때나 필요한 속독 방식이고 독서를 통한 고양에는 전혀 도움 안 됨. 그런 걸로 파악되는 책(자계서, 유사인문서) 따위는 안읽는게 시간 아끼는 길
좀 충격적이네.. 나는 안그러면 진짜 읽는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 dc App
계속 읽다보면 빨라짐. 속도 신경 쓰지마 어리석은 고민임.. 그리고 속발음도 계속 읽다보면 자연스레 해소되는 문제임..신문이나 주간지, 잡지 같은 연재물 꾸준히 읽으면 도움 될걸. 아예 낭독을 하는 것도 좋음.
너는 '읽기' '독서'에 대한 고민자체가 있는 것 같은데, 김겨울 '독서의 기쁨' 읽어봐 ㅈㄴ 쉬운 책인데 도움 될 수도,
응 나는 지금 현실이 불만족스러운 상태이고 내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여서 책으로 그 해답을 찾고싶은데 내 미래에 대한 공부도 해야해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면 답답하고 조바심이생겨 책추천 고마워 ㅋㅋㅋ - dc App
이제와서는 신경쓰여서 책읽으면서도 두 방법이 신경쓰여서 흐름이 끊기는게 한두번이 아니야 이건 재앙이야 누가 구원좀 해줘 - dc App
난 의식적으로 속발음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맞는지 아닌지는 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