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학동네에 합본으로 나온거
그게 3권 분권으로 나온것보다 훨씬 괜찮다
대폭수정을 가해서
한문장 한문장 손을 다시봤음
예를들면
3부에 리자메르깔로바 묘사는
톨스토이가 묘사한 인물중에 압권에 속하는데
분권으로 나온 안나카레니나는 내가 러시아 원문은 못읽지만
리차드 피비어와 비교하면
거의 엉터리수준의 번역이 되어있음
근데 새로나온 번역은 영역본이랑 거의 흡사하다
그리고 등장인물 호칭도 대폭수정해서 분권으로 되어있을때는 안나와 브론스키간에
지나치게 존댓말로 되어있었는데 이것도 다 고쳐져있음
깔로바가 누구지. 최선이란 분이 역한거로 봐서 등장인물명이 다른가.
리자 메르찰로바로 되어있네 합본에는
리자? 으으 누군지 모르겠다. 한달 전에 읽었었는데.
분권으로 사는거라면 연진희 vs 박형규? - dc App
나는 이철이랑 박형규역이랑 작가정신판만 읽었는데 보통 작가정신이 제일 퀄리티 저질로 알려져있는데 그게 맞음 이철도 고퀄리티인데 박형규역은 한문장 한문장 공들였다는 느낌임. 연진희번역은 안읽어봤음
아 분권 이틀전에 샀는데 이런글 쓰지말라고
ㅈㅅ 박형규역 아니었네
안사요 안사
천오백페이지 2키로 육박하는 미친벽돌 읽을바에 분권 읽을래 그냥
껍데기만 갈아치우는 느슨해진 리커버 시장에 긴장감을 주는 것 같다.
2020년에 나온거?
범우사 이철 교수 번역 좋았음. 워낙에 한국어 구사에 능한 사람이어서... 톨스토이 번역에서만 박형규 번역을 평가해주는 것을 아쉽게 생각하는데, 거장과 마르가리타를 1980년대 발굴하여 초역한 사람이 박형규였고, 닥터 지바고 러시아어판이 처음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러시아어 직역본을 낸 것도 박형규 였음. 다른 작가 번역에 대한 업적도 뛰어남
대폭수정 할 정도면 기존버전이 얼마나 엉망이라는 거냐;; 안카는 박형규 안 사야겠다;;;;
그러니까 원문을 뜯어고치는 수정이 아니라 섬세하게 다듬었다고 해야하나. 내가 본문에 말을 격하게 썼는데 어쨋든 그렇게 받아들이면 좋음, 그게 작품에 애정없이는 불가능한거니까
범우사 이철판 사라 좋다
박형규는 너무 틀딱체라 안 삼. 틀딱체 싫어하면 개비추
3권짜리 문동안카 말하는거임? 독서응애일때라 사놓고 하차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