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참 좋아하는데,
디자인도 좋고, 취지도 공감하고
은희경 - 새의선물
김영하 - 검은 꽃
김연수 -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이승우 - 식물들의 사생활
김승옥 - 생명연습
천명관 - 고래
등등 대표작 잘 선정했다고 생각하지만
황석영 - '개밥바라기별'은 조금 의외다.
'개밥바라기별'은
황석영작가 전성기 한참 지나 필력 떨어진 2008년에 쓰인 작품이고,
성장소설로 치면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보다 약하고
실제로 소재는 참 좋은데 이게 소설인지 산문인지 무미건조하게 쓰여졌다가 내 감상이거든
황석영 전성기 시절 필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야지 왜 개밥바라기별을 선정했는지 모르겠음
2000년대 이후뽑은듯
공감함. 7-80년대 초기 단편묶움 같은걸로 가면 딱일듯 한데..근데 생각해보니 초기유명작들은 문학동네에 판권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
으흠.. 판권 문제라면 좀 아쉽군.. 그런 현실적인 이유가 있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