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던 거 유행하면 꼴 보기 싫고
(유행이라는 것 자체에도 불만이 많음 "유행을 해서 싫은 것." 이 아니라 "유행하던 것들을 보니 대개 싫어하는 부분이 공통적으로 있었다."라는 게 맞는 듯)
잘 알지도 못하면서 표면적이고 얄팍한 부분에만 별 같잖은 공감 동조하는 꼴이 너무너무 싫어서
(혹자는 오히려 내가 멍청해 보이고 꽉 막힌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임. 근데 실제로도 멍청한 거 맞고 꽉 막혀있음.)
청개구리 심보에 대해서 잘 다룬 책이 있나 물어보러 옴.
그낭 힙스터스럽지만 재밌는 책 추천해달라는 것임..ㅇ ㅇ
진화심리학자인 저자가 과시소비에 대한 마케터와 대중들의 통념을 유머러스하게 다루는 '스펜트' 읽어보쉴?
오..
어그로 끌만한 주제는 다 건드리는 조지프 히스의 책도 재미있음. 가령 그의 출세작이기도 한 '혁명을 팝니다'는 카운터컬쳐와 자본주의 대중문화의 밀월관계를 다루고,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계몽주의2.0'에서는 반자본주의와 반지성주의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