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제임스는 그를 놓쳤다, 그와 가까운 이를 직관적으로 놓쳤다; 그래, 놓쳤다, 정확하겐 에즈라 파운드에 의해 놓쳐졌다. 

파운드는 해밀턴 칼리지를 가기 위해 펜슬베니아 대학을 떠났는데, 제임스가 잉글랜드에서 떠나기 12개월 전이었고, 제임스가 집으로 돌아간지 2달 후에야 다시 펜 대학으로 돌아왔다. 앵글로색슨과 프로방스 음유시인들이 이미 파운드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태였다.

메리엔 무어 또한 제임스의 1905년 1월, 브라이언 머 대학에서 열린 <발자크의 교훈> 강의를 들을 수 없었다. 그녀는 그해 가을이 되어서야 그 대학에 입학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주된 관심사는 생물학이었다. 우리의 톰 엘리엇에게도 방목된 만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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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고작 5살이었고, 미시간에 있었으며 아가시즈 클럽의 가장 어린 회원이자 기껏해야 숫자 100까지 셀 수 있었다.

월리스 스티븐스는? 뉴욕에서 법을 공부하고 있었다. 그럼 루이스 주콥스키는? 그는 그때서야 막 태어났다, 제임스가 강렬한 삶으로 가득하여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언급한 그 게토에서.>

- 휴 케너, 파운드의 시대


동시대의 엇갈림과 우연한 만남들 사이를 담담하게 서술하면서, 무언가 거대한 운명적인 교차가 있다는 듯한 서술.



최근 나온 책 중엔 플로리안 일리스의 <1913년 세기의 여름>이 대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