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하도 심심하고 잉여로워서 베스트셀러 단어의 의미를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
최신글이랑 개념글 여러 개 읽어보고 있는데 책 좋아하는 형들 많구나.
가끔 책 이야기를 보고 싶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만족스러운 곳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마침 잘됐다.
난 책에 관련된 일을 하는 말단이야. 이제 3년쯤 됐고.
책을 많이 읽었다거나 잘 알아서 이런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대학 졸업하고 취업할 구석이 없어서 갑자기 일하게 됐어.
근데 독서 경험이 부족하고 뭐 아는 게 없으니 급하게 배워도 쉽지가 않더라. 특히 1, 20대 시절에 별로 읽은 게 없어서.
글을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 가끔 잠 안 오거나 심심하면 와서 눈팅하다 갈게.
오랜만에 책 이야기를 하는 게시판을 보니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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