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까 역시 쿨탐 차면 올라오는 글인가보네. 그래도 하나씩 얘기해주고 가
내 인생소설은 잘 모르겠다. 인생소설이라 부를 만큼 강렬한 게 있었는지... 멋진 신세계가 굉장히 마음에 들긴 했음. 뭔가 나랑은 전혀 다른 사고관과 감성을 가진 듯하면서도 매혹적이었달까
그 외에도 1984나 달과 6펜스처럼 특히 재밌게 읽은 소설은 몇 개 있지만 인생소설이라 부를 만한 건 아직 없네. 요즘은 다른 것보다 추리소설을 열심히 읽고 있긴 한데 추리소설 중엔 인생작품은 커녕 만족스러운 작품보다 실망스러운 작품이 훨씬 많은 지경이고...
소설을 떠나서 인생책을 찾아보자면 단연 총균쇠. 비판도 많이 받는 책이라지만 처음 읽었을 때의 재미와 충격은 대단했었음.
나도 그래. 그나마 좋아하는 건 몇 편 되는데 읽으면서 무지 감동받고 그런 건 좀처럼 만나기 어렵네. 내 인생책은 시지프신화, 반고흐영혼의편지, 사랑의 기술
카버<대성당>
챈들러 기나긴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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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어린왕자? 싯다르타?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