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파스퇴르, 데카르트, 위고, 볼테르 정도는 쉽게 꼽을수 있는데 그 다음이 난항이네
샤를마뉴를 프랑스인으로 본다면 당근빠따지만 솔직히 그건 좀 억지고
마리 퀴리를 꼽는 사람이 많긴 한데 걘 폴란드인이잖아? 지가 발견한 원소 이름도 폴로늄으로 지었는데
프랑스 하면 포스트모더니즘의 소굴이나 다름없는데 이중에 한명 누구 꼽을 수 있나? 애초에 난 그쪽 잘 몰라서ㅎㅎ
프랑스 역사에서 나폴레옹을 빼고 군주 한 사람을 꼽자면 역시 루이 14세일텐데 이쪽은 빛만큼이나 어둠도 깊은 양반이라 좀 꺼려지네. 그 양반 거르면 앙리 4세나 꼽아야하나
드골은 분명 이 주제로 설문하면 늘 1등인 양반이지만서도...그가 분명 2차대전 이후의 프랑스를 만들어낸게 사실이지만 프랑스 밖에서 봤을때 과연 위대한 인물의 반열에 넣어도 좋은걸까?
그 외에 넣을까말까 고민되는 양반들이 프루스트, 보들레르,플로베르, 세잔, 마네, 드뷔시 등등 아무튼 좆도 많어
독일이나 영국은 뭉텅뭉텅 끊어서 정해주기 딱 좋더만 어느 분야에서 위인 하나 콕 집기 어려운게 이 나라 특징인가? 아니면 내가 그냥 프랑스를 잘 모르는걸까?
몽테뉴, 파스칼, 사르트르 ㅇㄷ
몽테뉴는 확실히 고민해볼 문제고 파스칼? 그거 수학 하다가 신학으로 튄 언럭키뉴턴 아니신가? 수학적 업적이 분명 대단하긴 한데 전통적으로 천재 수학자들이 넘쳐나는 프랑스에서 꼽힐만 한가? 고건 잘 모르겠고 신학쪽은 할 말이 없다. 사르트르는 저기 고민중인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인물에 포함될걸 아마...근데 사르트르 넣으려고 하면 까뮈랑 비교해봐야 하지 않나
ㅇㅇ 근데 그쪽에선 아무래도 사르트르가 대표적인 것 같아서. 프랑스에 현상학을 가져온 건 레비나스였지만, 정작 단물은 사르트르가 다 빨아먹었다고...
지네딘 지단 - dc App
차라리 쥘리메나 쿠베르탱을 꼽아라
위대한 작가는 발자크, 졸라가 생각나네
그 둘도 프랑스의 대표적인 대문호지만 거기까지 가면 몰리에르까지 꺼내야할듯
물리-화학에선 라부아지에도 나름 쳐주는데 이쪽은 악명도 높아서 철학은 몽테스키외정도 생각나네
아 맞다... 질량 보존의 법칙이 확실히 위대한 발견이긴 하지. 근데 뭐 평판 문제도 있고 해서 조금은 부적절하다는 느낌이 있긴 해. 업적 하나 더 추가했으면 모를 일이지만. 몽테스키외는 계몽주의자 후보군에 들어간 인물 중 하나였는데 아무래도 당대 계몽주의자라고 하면 볼테르가 대표주자 아닐까 싶어서 빠졌어. 몽테스키외를 꼽는다고 하면 아마 디드로나 루소와 경합하지 않을까 싶으니
정치 인물은 리슐리외정도면 딱 맞을거 같은데 사실상 프랑스를 유럽대륙 no.1굳힌것도 리슐리외고 정치적안정,왕정공고화도 리슐리외의 공이기도 하니까 루이14세같이 호불호 갈릴만한 사람도 아니고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먼. 사실 귀족들 짓누른 것도 그렇고 본래 프랑스랑 별개 문화권이던 옥시타니아의 정체성을 동화시키는데 한림원이 큰 역할을 했으니 말이지... 사실 이 분야에서는 프랑수아 1세도 큰 역할을 했지만 그 양반은 이탈리아에서 샌드백 노릇이나 했으니ㅋㅋ
프랑스에서 과학하면 파스퇴르임. - dc App
절대 사르트르
문학은 마르셀 프루스트도 넣었으면... 프랑스의 국민작가인디
푸앵카레 라플라스 라그랑주 ㅇㄷ
근대 화학의 아버지라는 놈도 넣을까말까 한데 그쪽은 좀 힘들지 않을까?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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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지들 사정이지...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아베 피에르>나폴레옹인데 말이 되나ㅋㅋ - dc App
단순한 인기투표에 의미부여하는 니가 이상한거지ㅋㅋ 객관적 평가와 대중의 인식이 괴리되는 사례를 꼽자면 책을 한권 쓰고도 남겠다ㅋㅋ - dc App
역사에 미친 영향만 보고 골랐는데 이게 니 눈에 안보인다면야 뭐 - dc App
니 눈이 너무 높은데?
포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