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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도 철학하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절대적 진리를 소유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철학을 하는 것이고, 그나마 건질 수 있는 유한성이라는 보편을 인지한 채 끊임없이 대화하고 파고들고 해명하는 것에 철학의 의미가 있는 거임


라고 철학적 해석학 입문, 가다머 파트에서 그러는 거 같은데 난 매우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