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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늘 눈팅만하다가 그냥 감상평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서야 로그인하고 독후감을 써봐. 두서없어도 양해 바랄게.
일단 난 독문학을 굉장히 좋아해, 슈테판츠바이크 뿐만 아니라, 헤르만헤세, 카프카, 쥐스킨트 등. 19xx년대 독문학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 그 시대때 독일 작품들이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더라고.
우선 슈테판 츠바이크의 ‘초조한 마음’은 어떤 독붕이가 자기가 읽었던 작품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말해서 작가를 검색해보니 작품보다는 작가에게 흥미가 생겨서 주저없이 골랐어.
내용은 한명의 직업군인 남자가, 부자의 집으로 놀러가면서 부터 시작돼. 근데 그 대저택에 부자의 딸이, 하체가 불구였어. 그 여자에게 사랑의 감정보다 자기도 단정짓지 못하는 어떠한 감정. 그 감정으로 말미암아 계속 그 집을 가게 되는데,(중략) (더 이상의 언급은 스포일듯..)
작품 속 여자의 담당의사가 그에게 그 단어를 확실하게 짚어줘. ‘연민이라는 거, 그거 상당히 위험한 것입니다.’ 라며. 그 때부터 주인공은 자신의 행동이 연민으로부터 발생 되었고, 자신도 규정짓지 못했던 어떤 감정의 단어가 규정 돼. (다시 더 이상의 언급은 스포..)
이 때 당시의 난 이 책을 골랐던 이유중 하나가 내가 평소 내 뱉은 단어에 대한 생각과, 내가 갖는 감정이 어떤 행동을 하게끔 만드는지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았었거든. 근데 이 소설을 읽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
내가 갖는 감정에 대해서 단어화 시킬 필요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 단어가 갖는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했으며, 그 감정으로 말미암아 나오는 행동들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껴야하지 않나. 라는 고뇌를 많이 했어. 소설 작품이 이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소설이 이야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겪거나 혹은 과거의 직접겪었던 행위를 반성할 수도 있고 간만에 이래서 소설 읽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야.
두서 없지만 읽어줘서 고마워. 읽어봐 후회는 안할꺼야. 다음엔 슈테판 츠바이크의 ‘감정의 혼란’ 리뷰를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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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츠바이크도 읽어야 하는데...
진짜 죠화 - dc App
진짜 소설 흡입력 미침. 츠바이크 최고작으로 생각함.
킹정.... - dc App
오 읽어봐야겠다
진차 쵸화횹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