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엄청 대단한 작품을 봤을 때 가슴이 웅장해진다,쩐다 같은 표현을 쓰고 느끼잖아, 난 책을 읽으면서 그런 감정을 못느끼겠어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정을 느껴본적은 꽤 많거든 ?근데 책에선 그 정도의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음 ..
처음엔 내가 정말 대단한 작품을 안읽어봐서라고 생각했는데 죄와 벌, 카라마조프, 안나 카레니나 등등 날고긴다하는 작품들을 꽤 읽어본 지금도 그런 감정을 못느끼겠음
다 읽고 해설이나 관련영상을 보면서 '오.. 이런 의미도 있었구나' 하면서 훌륭한 작품이라고는 생각하는데
텍스트를 읽으면서 감동을 느껴본적이없어 .. 내가 무감각하거나 예술을 보는 눈이 낮은건가 ..? 왜이러는걸까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정을 느껴본적은 꽤 많거든 ?근데 책에선 그 정도의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음 ..
처음엔 내가 정말 대단한 작품을 안읽어봐서라고 생각했는데 죄와 벌, 카라마조프, 안나 카레니나 등등 날고긴다하는 작품들을 꽤 읽어본 지금도 그런 감정을 못느끼겠음
다 읽고 해설이나 관련영상을 보면서 '오.. 이런 의미도 있었구나' 하면서 훌륭한 작품이라고는 생각하는데
텍스트를 읽으면서 감동을 느껴본적이없어 .. 내가 무감각하거나 예술을 보는 눈이 낮은건가 ..? 왜이러는걸까
<롤리타>는 일꼬하는 말이가?
몇번씩 재독해야 와닿는 책들도 있다고 함. 걱정 노노~~
소설의 기술로 작품 보는 눈을 키우자
밀쿤 소설의 기술 진짜 좋았는데 ㅠ - dc App
위화 가즈아
언젠가 찾게 될 거임!
그렇다면 숨결이 바람될때를 읽어라
난 이거 읽어도 무감하더라.. - dc App
그럼 굳이 억지로 읽기 보다는 내려놓고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돌아오는 것도 방법임, 나이가 들면 아재입맛이 되는것 처럼 활자에 대한 감흥도 그런식으로 달라질 수 있음 근데 너가 느끼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라는게, 만일 예술작품 자체에 대한 감상에서 오기보다, 단순히 시각적, 청각적 자극에서 오는거라면 책 보는 관점을 아에 달리해야댐
시각적 자극이라는거 좀 맞는말인거같다 책을 좀 천천히 읽으면서 문장을 음미해봐야하나 위에 답글한 사람 내가 적은건줄 알았네
아 글쓴이 아니었네 숨결이 바람 될 때 읽어보셈, 내가 유일하게 읽고 운 책인데, 만약 이거 읽고도 감흥이 없으면, 너가 작품을 감상하는데 시청각적 자극을 최우선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활자로 작품을 느끼기가 힘든 상태일 수 있음, 만일 이거 읽고 뭔가 조금이라도 뭉클한다면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자극외에 어떤 게 니 마음을 움직이는지 찾아보셈
난 읽는게 느리고 이미지화를 심하게하는 편임. 빨간머리 앤을 읽으면서 행복했던 이유도 이미지가 잘 그려지고 삽화가 좋았음. 더불어 마션이나 달조 등등의 가벼운 글들도 이미지화하기 좋아서 상당히 몰입했지. 그런데 일리아스나 비문학은 이미지화가 힘들었어. 대신 비문학은 이해라고 생각하니 재밌었고. 숨결이 바람될 때는 그냥 내 감성이랑 상당히 - dc App
안 맞은 거 같아. 난 '몰입'을 글의 주인공에 하기보다 오히려 글으로 그려지는 이미지를 '애니나 영화를 보는 나'에게 하는 거 같아. 그래서 줄거리를 많이 보고 거기서 느끼는 감동에 심취해. 성장소설(교양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같아. 앞으로는 너무 이미지와 이해에 집중하지 말고 글에서 뭔가를 느끼도록 해볼께. 참고로 글쓴이 x - dc App
그러고보니 제인에어 도입부 같은 문장은 정말 생생해서 경이로웠음. - dc App
있는 그대로 보여줘서 그런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