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엄청 대단한 작품을 봤을 때 가슴이 웅장해진다,쩐다 같은 표현을 쓰고 느끼잖아, 난 책을 읽으면서 그런 감정을 못느끼겠어

영화를 보면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감정을 느껴본적은 꽤 많거든 ?근데 책에선 그 정도의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음 ..

처음엔 내가 정말 대단한 작품을 안읽어봐서라고 생각했는데 죄와 벌, 카라마조프, 안나 카레니나 등등 날고긴다하는 작품들을 꽤 읽어본 지금도 그런 감정을 못느끼겠음

다 읽고 해설이나 관련영상을 보면서 '오.. 이런 의미도 있었구나' 하면서 훌륭한 작품이라고는 생각하는데

텍스트를 읽으면서 감동을 느껴본적이없어 .. 내가 무감각하거나 예술을 보는 눈이 낮은건가 ..? 왜이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