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 읽다가오.. 이 책 주인공들은 굉장히 분위기가 어른스럽다 싶은데요제가 그 주인공이었으면 방금 상대방이 한 얘기에“ 와 너 단어 되게 예쁘게 쓴다”라고 할 것 같을 때가 있거든요 ㅋㅋ근데 실제로 말하면 분위기 깰 것 같음분위기 깨는 발언의 특징이 도대체 뭘까요?대화 중에 서로 어떤 종류의 인식은 굳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 걸까요? 암묵적인 룰?
책 속 인물들이 말하는 표현이 되게 멋지고 이쁜데, 정작 현실에서 말했을때는 분위기가 깰것같다는고임?
아뇨 대화 중에 굳이 “말할 때 단어를 되게 예쁘게 쓴다” 하고 말하면 갑자기 대화에서 멀어지는 그런 느낌이 뭘까 궁금해서요
아.. 그런거는 너무 뜬금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대화라는게 주제도 있고, 목적도 있고(수다도 ok), 맥락도 있고 그런건데 그런거에서 아에 들어맞질 않는 지점을 내세우면 좀 그르치. 반대로 뜬금없음을 활용하는 유머나 분위기조성도 있겠지만 그건 또 다른 얘기고..
우와 포인트 잘 집어내셨네요 속 시원하게 해결됐어요 ㅋㅋㅋ 혹시 관련된 화용론 책 같은 거 아시나요..?
아쉽지만 그런거어는 잘 모르겠네여 화용론 같은 분야보다는 개그맨들, 스탠드업 코미디언, 토크쇼 진행자들, 말잘하는 셀럽들이 사람들한테 어떤 말을 던지고 어떻게 수습하는지 보는게 유용하긴 더 유용할거같아요
맥락에 맞지 않는 발언.. 아무리 이상한 말이라도 맥락에 맞으면 분위기를 띄울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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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