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건 쓸데없이 시장에 국가개입했다가는

불필요한 국민 세금 낭비 자원 낭비다라는 걸

심플한 수요 공급 교차곡선 위에
수평 막대기 하나 얹어서

삼각주같은 그 사이에 빗금 그어서

그래프 모형으로 보여준 거.  그거 하나다.

아 이거 시카고학파 시런 국가비능률주의 국가비개입주의로군, 하고 퉁치고 말았는데  

그밖에  뭐 신박한 내용 있었나? 분량은 많지만

오해의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은 투명한 문장이라

술술 잘읽히긴 하더라.

하야튼 읽고 남은 거 그거 하나

기억에 거의 천페이지 였던 거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니 현타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