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은걸 읽어본건 아니지만..

서양철학은 if로 만약에 이러이러한 상황속에서 이러한 것들이 존재한다면 으로
실험사례를 많이 적어놓는것 같는데
동양철학은 if가 아닌 스스로 의심하고 스스로 깨달으라는 듯
만고불변의 법칙을 먼저 제시해줘서 좋아요

여태 읽었던 서양철학은 문제집을 해독하는 기분이었다면
동양철학은 깨닫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오늘도 채근담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구절들을 되뇌이며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기질은 바꿀 수 없지만
그 기질을 대하는 제 태도는 바꿀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제 번잡한 마음을 다스리는데에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