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평면적으로 그려내질 않아,  추하고도 아름답게라는 말이 이 셋에게 딱 어울리는 것 같다. 드미트리 표토르비치, 맥베스, 안나,  이런 주인공들을 보면 작가가 집착과 사랑사이를 기묘하게 다룬다는 느낌이 든다. 좋은 소설가는 역시 인간을 파고들어야 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