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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에 한권씩이라는 목표로, 지난 일요일에 김영하 작가의 <검은 꽃>을 읽었어. 분량은 360여페이지 정도 되며, 대한제국 시기에 멕시코 이민을 간 한인들의 이야기야.
소설 내용과 함께 실제 역사와 시사 상식을 다뤄 사실성이 느껴졌고, 전체적인 느낌은 한강이랑 비슷했어. 암울하고, 그러면서 희망이 있는거 같고, 왠만한 등장인물들은 다 해피엔딩이고, 선악으로 나누기에 애매한 인물들도 있는, 그러면서 야한 책이었어.
그리고 문장 하나하나가 예뻐서 좋았어. 대충 표현해보자면 360페이지 짜리를 한 자리에서 완독하게 만들 정도로 예뻤어.
그나마 단점이라면, 김영하 책답게 좀 성적인 얘기가 많고, 또 동성애 얘기도 나와서 그런거 꺼려하는 사람한테는 안 좋은 책일거 같아. 그렇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진짜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야.
김영하 책 중에 재밌는거 또 있을까?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랑 <살인자의 기억법>은 읽었었어.
소설 내용과 함께 실제 역사와 시사 상식을 다뤄 사실성이 느껴졌고, 전체적인 느낌은 한강이랑 비슷했어. 암울하고, 그러면서 희망이 있는거 같고, 왠만한 등장인물들은 다 해피엔딩이고, 선악으로 나누기에 애매한 인물들도 있는, 그러면서 야한 책이었어.
그리고 문장 하나하나가 예뻐서 좋았어. 대충 표현해보자면 360페이지 짜리를 한 자리에서 완독하게 만들 정도로 예뻤어.
그나마 단점이라면, 김영하 책답게 좀 성적인 얘기가 많고, 또 동성애 얘기도 나와서 그런거 꺼려하는 사람한테는 안 좋은 책일거 같아. 그렇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진짜 재밌게 읽을 수 있을거야.
김영하 책 중에 재밌는거 또 있을까?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랑 <살인자의 기억법>은 읽었었어.
김영하 <옥수수와 나> 진짜 재밌게 읽었고, 단편집 <오빠가 돌아왔다>도 괜찮음.
빛의 제국 읽을 차례네 그럼. 김영하 단편으로는 '보물섬', '옥수수와 나' 가 대표작이라고 생각함.
김영하 오직 두 사람(단편집) 도 괜찮음 엘베랑은 좀 다른 맛
해피.. 엔딩...? - dc App
죽은 애들은 베드엔딩이지만, 산 애들은 '그럭저럭 자기 잡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니까 해피엔딩이지.
그리 행복하진 않은거같던데. - dc App
빛의 제국, 퀴즈쇼 재밌어 역시 성적인 거 많이 나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