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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 유명한 책들이 그렇듯 나 또한 유토피아라는 단어만 들어봤지 무슨내용인지는 하나도 몰랐다. 그렇기에 유토피아라는 지상낙원에서 일어나는 여행기 같은걸로 기대하고 읽었는데 끝까지 유토피아는 발도안디디는 상황에 뒤통수를 씨게맞아가여 상상과는 꽤나 많이 다른 책이였다. 왜 철학자와 말나누는게 책의 전부냐고 ㅅㅂ
아무튼 유토피아를 다녀온 철학자가 주인공 모어에게 유토피아 갔다온썰을 푸는것이 주요내용이다. 제 3자를 통해서라도 유토피아에서 이런일이있었네 이런 수난고난을 겪었네 들으면 그래도 기대의 반이라도 채웠겠지만 골때리게도 풀어가는 이야기는 유토피아의 정치,사회,문화적 이야기다. 왜 유토피아는 모두에게 이상적인지 열심히 설파한다.
이쯤가면 눈치채겠지만 이책은 프로파간다다. 유토피아라는 가상의 국가를 빗대어 느그유럽 느그프랑스 개노답이라고 자본가들이 다해먹는게 이상하다고 깔려고 서술한 책인거다.
나는 속았다.
사실 유토피아는 읽으면서 이게 지상낙원이 맞나 하는 의문감이 든다. 사치와 항락은 최대한 절제당하게 교육하고 오락은 교육밖에 없다. 주민들은 극단적인 공동체주의를 강요하고 모든 사유재산을 없는것 취급한다. 건축물 의류 등 대다수의 물건들은 합리성이라는 철칙하에 다 단순하고 효율적으로만 만들어진다. 법이나 사회규칙들은 모든 주민들이 착하고 규범있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져 한명이라도 악한사람이있으면 안돌아갈거같이 이루어져있다. 세상에 유토피아주민들로만있음 전쟁이고뭐고 없고 모두 행복하게 살수있을정도로 이상적인 사람이다. 사람이 대단하니 국가가 안돌아가는게 이상할지경이다.
작가 모어는 이런 완벽한사람들로 구성해놓고 사유재산이 나라를 망친다며 설파한다. 사실 모어또한 완벽하고 이상적인 국민들만 존재하지는 않는다며 유토피아는 절대로 이루어질수없다는듯이 암시한다. 허나 그럼에도 공산주의라는 사상이 나오기 한참전에 '이상적인 국가'를 통해 재산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에게 복지를 평등하게 분배하는 생각을 모어는 유토피아라는 창작물에 빗대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어릴때부터 주변어른을 통해 공동체사상을 교육하고 배푸는 행동을 존경하게 만들도록 유도하는데 하나된 생각으로 재산을 모아놓고 꽁꽁 숨겨두는것보다 공동으로 나누고 효율적으로 배분하는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면 절도같은 범죄나 기아같은 재해또한 쉽게 극복할수있지않을까 제시한다. 우리는 '자기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모두 사유재산을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사실이라 의문도 가지지 않는다. 통념으로 굳혀진 상식이기에 유토피아같은 도시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반대로 모어는 위에서처럼 국가가 존경과 교육을 통해 이 통념을 벗어낼 수 있다고 외친다. 책에서는 귀금속들이 가치없는 노예나 차는것이라고 보여주고 사치품들이 굳이 없어도 된다는것을 유토피아의 생활을 통해 보여준다. 일상생활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유재산의 불필요함을 게속 보여주며 국가차원에서 물품을 관리 분배하고 솔선수범한 관료를 배치하며 국민들을 교육한다. 느그유럽에게 왕이라면 이래야한다고 지표점을 가르쳐준다.
근데 지금까지도 젤 근접한 사회주의사상이 좆망한거보면 유토피아는 이상향으로만 쭉 남을거같다.
재밌게 읽었는데 기대한내용이랑 너무나도 달라서 다시는 안읽을거같음. 모험기돌려조~~~~~
- dc official App
어? 나도 너처럼 생각해서 사놓고 안읽었는데..
ㅋㅋ 책끝까지 유토피아 땅도안밟는다 - dc App
사유재산의 불필요함과 국가차원에서 물품을 관리분배하고 솔선수범하는 관료를 배치하여 국민들을 교육한다 이거 완죤 수용소 군도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