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력이 어떻고 변형률이 어떻고 

복잡한 수식의 나열과 축을 넘나드는 곡선의 행진

여기서 어떤 재미를 찾아야 하는 걸까 


전공자 입장에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현상을 

숫자로 풀어내 해석하고 데이터화 하는 데 쾌감을 느끼겠지만 


나로선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경지



그래서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모호하고 비선형적인 인문학의 이야기 꾸러미가 더 흥미롭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