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읽을라는데 도저히 집중을 할래야 할 수가 없네.
밤에 좀 각 잡고 읽는 거 아니면 평소 낮에, 이런 주말에 비는 시간에 읽으려고 해도
계속해서 노트북으로 휴대폰으로 손이 가고 침대로 내 몸이 간다..
독붕이들은 보통 어디서 읽니? 근데 당연히 집이 디폴트겠지?
집에서 읽는 독붕이들은 방해요소 어떻게 차단하니.
그냥 재밌어서 읽다보면 자동으로 차단되니? 아니면 뭐 세팅을 하는 작업을 거치니?
근데 독갤은 투표가 안되는구나 :(
1. 님들 책 어디서 읽음?
2. 집에서 읽는 사람, 방해요소 차단 어케함?
웬만한 습관류 자계서에서는 그런 문제 다 다룰 거임. (신호-행동-보상 고리 찾기, 즉각적-규칙적인 보상-처벌의 효과, 주변환경과 사고방식 바꾸기 등등)물론 "딴짓도 습관이니까 눈 앞에서 유혹 치우고 책상 앉으면 공부만 하고 침대 누워선 잠만 자라고? 그게 안되니까 물어보는 거 아님???"같은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원래 사람 쉽게 안 바뀜.
자신이 쾌락과의 싸움에서 번번히 패배할 뿐 아니라 주변 환경을 통제하거나 규칙적으로 사는 것도 힘들어하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합의점을 찾아내야 한다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