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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제4장 다 읽고 제5장으로 넘어가려는 시점임.

글이 대단히 훌륭하다는 표현은 나중에 독후감 쓸 때 적을 테니 각설하고,

제3장까지 잘 읽고 있었는데 제4장, 특히 가시와기가 미조구치에게 결국 자신은 “세상의 정상적인 사람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불안을 자기는 느끼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부터 의문이 들기 시작했음.

그에게 이 보편적 불안이 사라진 특정한 이유는

1). 자신이 사랑(가상과 실체의 융합)받지 못하리(그 융합은 불가능하다)라는 사실의 깨달음.

2). 투명한 세상으로부터 분리되는 자신의 육체적 물체(안짱다리)의 특별함 때문—

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이러면 그냥 가시와기 자신이 그의 병신성을 합리화시키는 뭔가 내가 단단히 오독 하는 느낌을 지우지 못해서 —제 4장— 가시와기의 ㅇㄷ 떼기 이야기 답변받음.

지금 내가 가시와기 컨셉을 이해한 게 맞음???

그냥 가시와기의 할카스 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