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작품군 내에서 반복되는 클리셰가 존재하고 그걸 찾아 읽고 쓰는 작가와 독자층이 존재하는 소설이고, 틀딱 아재들에겐 일본어 중역으로 시작된 추리소설과 신문으로 접한 역사소설 대하소설이, pc통신 세대에겐 뒤늦게 접한 외국의 고오전 판타지, sf, 로맨스, 무협들이, 그 이후엔 라노베 씹덕과 다양성 서사와 이것저것 온갖것이 뒤섞인 게 지금의 장르소설임
익명(112.154)2021-03-21 20:35
좀비에 관한 소설로 예를 들자면 장르 소설은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에 순문학은 사건이 일어난 후에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춤
순문학에서 사건은 인간의 내면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촉매제로 작동하고 장르문학은 사건자체가 코어임
사실 나도 잘몰라짤
정형화되고 자주 쓰이는 클리셰가 있는 소설들을 싸잡아서 걍 장르소설이라고 하는 거임
그럼 로맨스 소설이나 추리소설같은것도 다 장르소설이라고 부를수 있는거야? - dc App
일정한 작품군 내에서 반복되는 클리셰가 존재하고 그걸 찾아 읽고 쓰는 작가와 독자층이 존재하는 소설이고, 틀딱 아재들에겐 일본어 중역으로 시작된 추리소설과 신문으로 접한 역사소설 대하소설이, pc통신 세대에겐 뒤늦게 접한 외국의 고오전 판타지, sf, 로맨스, 무협들이, 그 이후엔 라노베 씹덕과 다양성 서사와 이것저것 온갖것이 뒤섞인 게 지금의 장르소설임
좀비에 관한 소설로 예를 들자면 장르 소설은 사건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에 순문학은 사건이 일어난 후에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춤 순문학에서 사건은 인간의 내면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촉매제로 작동하고 장르문학은 사건자체가 코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