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일 2020/10/23
- 150일차 2021/03/21
- 오늘 읽은 책
1. 원칙 - 레이 달리오 - 한빛비즈, 고영태 역
67p ~ 124p - 58p
2.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이건 역
1p ~ 81p - 81p
-150일차
고통스러운 직접경험 대신 책에서 간접경험을 얻어 위험을 회피하면서도 이익만을 뽑아먹을 수 있다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겠지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레이 달리오는 인생에서 실패를 피할 수 없음을 계속 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패에서 배우고 원칙을 수립한뒤, 다시 실패를 하는 것, 그 실패에서 다시 배우고 원칙을 수정, 보완하는 것
이 전체 과정은 하나의 사이클로 받아들여야함을 자신의 인생을 통해 전해주고 있다.
내가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마 남의 실패라는 간접 경험 대신에 그가 실패에서 배운 원칙을 디테일하게 흡수하고, 실제로 적용시키는 방법인것 같다.
그리하여 실제로 내가 실패했을 때, 나만의 원칙을 세울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을거라 희망해본다.
피터린치도 비슷하다. 그가 들려주는 개꿀잼 실패 이야기들을 듣는다고 내가 그 실패를 안할 수는 없다. 나는 벌써 소소하게 그가 지적하는 실패를 경험해보았다.
그래서 서문만 읽었는데 뼈가 너무 아프다. 휫따 린치 횽님이 알려주는 방법들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걸 우선시해야겠다.
그리고 나서 실패를 통해 원칙을 세우고, 다시 사이클을 반복해봐야겠다.
다만 어떤 원칙이 좋은 원칙인가에 대한 내용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 앞으로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제시하는 원칙과 규칙이 옳다는 근거는 내가 알 수 있는 한에선 그들이 그 방법으로 성공을 했다는 사실 뿐이다. 아무리 논리적이고 설득력있어도, 10년후 주가가 휴지조각이 되있으면 틀린것 아닌가.
이점에서 레이 달리오는 괜찮은 접근법을 제시해준다. 직관적으로 판단한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그것을 풀어 구체화한다. 그 후 과거 사례에 그 이론을 검증한다.
책 읽기에도 그것을 활용해볼 수 있을까?
오늘까지 달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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