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나서 시간 좀 지난 후에도 가끔씩 떠오르면서 슬퍼지는 책이더라. 가족이건 친구건 동료건 사람을 만나고 나면 아, 이게 인간 실격에서 말한 광대짓이구나. 싶어서 우울해짐.
미움받는거 아닐까하는 그 느낌도 두려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