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베른하르트 소설들에 전체적으로 드러나는 질병, 예술, 사회에 대한 불신, (병적인) 가족관계 등에 대한 묘사
2부는 베른하르트 특유의 지적인 미치광이가 내뱉는 길고 길고 긴 장광설
이렇게 딱 나뉘어 있어서 밸런스가 가장 좋은듯
(다른 소설들은 책 전체가 전부 장광설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남
댓글 6
입문작은 아니지..... 미친 책이잖아...나 그거 성주 독백 보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혼란 읽은 독붕이 또 있었노 반갑다 야
양가죽(texaschainsaw)2021-03-23 00:33
답글
그래도 이게 다른 작품에 비하면 순한 편임 그렇다고 베른하르트 소설을 대표하는 장광설을 입문작에서 빼버릴 수는 없잖음ㅋㅋㅋ
익명(223.62)2021-03-23 00:34
답글
그래도 이야기 잘나가다가 뜬금없이 인물 독백이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건 심하지 않음 ㅋㅋ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나 옛거장이나 몰락하는 자나 단편집이나 또 범우사에서 나온 거 두 권읽었는데... 혼란의 그 독백 광기에 필적하는 건 없었음.. 소멸을 백년전에 사놓고 아직 안읽었네.
양가죽(texaschainsaw)2021-03-23 00:36
답글
근데 내 기억에서 아스라하게 미화되었을 수도 있겠다 혼란 읽은지도 몇년전이라... 그때 어찌나 흥분하면서 읽었던지
양가죽(texaschainsaw)2021-03-23 00:38
답글
하기야 성주가 다른 인물들보다 더 미친놈이긴 한데 오히려 그 매운맛이 차라리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랬음.....ㅋㅋㅋㅋ 소멸도 나중에 시간 되면 꼭 읽어보셈 난 소멸 읽고 베른하르트 소설들을 다시 읽고 싶어졌음 뭔가 다시 보이는게 생겨서
입문작은 아니지..... 미친 책이잖아...나 그거 성주 독백 보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혼란 읽은 독붕이 또 있었노 반갑다 야
그래도 이게 다른 작품에 비하면 순한 편임 그렇다고 베른하르트 소설을 대표하는 장광설을 입문작에서 빼버릴 수는 없잖음ㅋㅋㅋ
그래도 이야기 잘나가다가 뜬금없이 인물 독백이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건 심하지 않음 ㅋㅋ 비트겐슈타인의 조카나 옛거장이나 몰락하는 자나 단편집이나 또 범우사에서 나온 거 두 권읽었는데... 혼란의 그 독백 광기에 필적하는 건 없었음.. 소멸을 백년전에 사놓고 아직 안읽었네.
근데 내 기억에서 아스라하게 미화되었을 수도 있겠다 혼란 읽은지도 몇년전이라... 그때 어찌나 흥분하면서 읽었던지
하기야 성주가 다른 인물들보다 더 미친놈이긴 한데 오히려 그 매운맛이 차라리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랬음.....ㅋㅋㅋㅋ 소멸도 나중에 시간 되면 꼭 읽어보셈 난 소멸 읽고 베른하르트 소설들을 다시 읽고 싶어졌음 뭔가 다시 보이는게 생겨서
소멸도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