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좁음. 교실 반 조금 넘는 공간. 


사람이 정말 안 옴.


수행평가 필요한 도서나 학기말 독서 채우러 오는 놈들 말고는 대부분의 학교 인간들은 도서관의 존재 자체를 모름.


내가 유일하게 활동하는 도서부 인간.


작년 까지는 3학년 형이 있었는데 공간 활용하는 법 가르쳐 주고 열쇠 준 다음 졸업해버림


아침시간. 쉬는시간. 불 꺼진 도서관에서 책 읽고 나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정말 좋음


도서관에서 새 책이나 헌 책도 몰래 관리 컴퓨터로 정보 삭제 한다음 가질수도 있음.


나쁜 짓인건 알지만 정말 아무도 안 읽은 빳빳한 새책을 그대로 두기에는 그게 더 나쁜 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