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단편적으로 봤을때 틀린 말은 아닌데 


미시마에게 극우 사상이나, 혹은 할복 행위는 


정말 어떤 정치적인 신념이라고 하기 보다는 


자기 미학의 연장선같음 


특히 천황 ㅇㅇ 


도쿄대 전공투 측에서 토론회때 남긴 소감일텐데 


미시마에게 천황은, 결국 자기 예술적 감각을 충족시키는 무언가다~ 식의 논지였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봄 


특유의 탐미주의 베이스의, 미시마, 그리고 나아가 일본 문학 하면 생각나는 가는 선이 괴상한 방향으로 표출되는 모습에 있어 


그 매개체가 단지 극우 사상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듦 


거칠게 말한다 쳐도 할복이라는 행위가 간지나서 했다는 말은 지나친 비약이겠지만 


할복이라는 행위가 미시마의 예술, 혹은 자기표현이라는 말도 생각해볼 여지는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