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문장의 완성은 현진건이라지만 난 염상섭 문장이 더 맘에 든다. 현대적인 단문이라기보단 주절거리는 만연체에 가까운데 난 한국어는 주절주절 내뱉는게 더 리듬감있고 좋다고 생각하거든. 시조 중에서도 마지막만 쭉 늘려놓는 부류도 있는 거로 아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라서 좋음.
드뎌 독갤에도 염상섭붐은 오는가... 염상섭문학은 머니 그 자체임. 돈 때문에 파탄나는 인간종자들 묘사는 세계문학을 뒤져도 횡보가 우뚝일거임
붐은 묵은지 다 읽고 일으켜 보고 ㅋ 아직 삼대도 못 건들인 판이라
삼대 별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빠져들었음ㅋㅋㅋ
글-줄타기-돈벌기 세마리 토끼를 전부 잡은 양반이잖아
표본실 청개굴?
해바라기 읽는 중
염상섭 채곱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