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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문장의 완성은 현진건이라지만 난 염상섭 문장이 더 맘에 든다.

현대적인 단문이라기보단 주절거리는 만연체에 가까운데 난 한국어는 주절주절 내뱉는게 더 리듬감있고 좋다고 생각하거든.

시조 중에서도 마지막만 쭉 늘려놓는 부류도 있는 거로 아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라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