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일 : 21.03.21
달성률 : 314/42,195 (0.744%)
오늘 읽은 양 : 스틱! 151p - 242p (92p)
오늘 읽은 책
스틱! /엘도라도/ 개정증보판 40쇄 2020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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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읽던 부분이 있는 책이라서 중간부터 시작하게 됐다.
책 읽는 건 어렵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요약을 잘 할까라는 고민에 빠져서 스트레스 받는 중
어차피 휘발될 지식들이란 걸 아니까 읽는 건 좋은데 어떤식으로 정리해야 좋을지 막막함
정말 좋은 지식들인데, 내걸로 만들고 싶은데 앞으로 읽고 싶은 책들도 너무 많은데 모르겠다
중요해 보이는 것들을 밑줄 치기도하고 생각을 메모하기도 하지만
책 읽을 때 힘든 것이 뭐가 중요한 건지 판단할 수가 없다.
그럴 역량은 처음 읽는 책에서 발휘할 수가 없음.
그렇다고 매번 책 읽을 때마다 두 번 세 번 읽자니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기고
별로 안 중요해보이는 책은 한 번만 읽고 치워버리기엔 읽은 시간이 너무 아깝고
독서법을 바꾸고 싶은데 방법론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에 관한 책인 에디톨로지라는 책도 오늘 주문 넣었다
혹시 독붕이 중에 요약 잘하는 친구 있니?
유튜브에 찾아보니 김교수 세가지가 유일한데 모든 지식을 요약해야한다는 강박을 벗어던지기가 너무 힘들다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모르니까
책 다 읽어놓고도 정말 중요한 걸 놓칠까봐 걱정돼
레이 달리오 형님은 원하는 것을 얻을수는 있지만 모든 것을 얻을수는 없다고 하셔따 명확한 원칙을 세우자
레이 달리오 원칙 책에 그런 내용 나와??
ㅇㅇ
원칙 질렀다... 아 읽어야될 책 엄청 늘어나네 ㅋㅋ 정작 읽는건 하루 100페이지 3시간걸리고
꼭 요약 정리 안해도, 여기에 이런 게 있었지 정도만 기억해두고 나중에 찾아보면 됨
난 머리가 안 좋아서 다 까먹어... 3번 읽은 책도 기억이 잘 안나
머 '에디톨로지' 말고도 '정리하는 뇌'나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아니면 학술적 글쓰기 비판적 사고 교재 그런 거 읽어도 좋은데, 님 스스로 말했듯이 메모나 요약정리는 어떤 방법론을 쓰느냐의 문제라기 보단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 시스템을 유지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213472
읽어도 이해가 안가네 정리하는 뇌나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 책 좋아? 그거 보면 좀 도움되나?
두 책 모두 님이 원하는 '뭐가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판단(심리학에선 이걸 메타인지라고 부름)해서 요약정리하는 것'을 다루긴 하는데, 두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도 그렇고 내가 쌓아온 지식들도 조오오오온나 산발적이고 복잡해서, 이게 정말 도움이 될진 잘 모르겠음
머 두 책 말고도 추천할만한 책 목록은 썩어넘치도록 많으니까, 글 읽어봐도 잘 모르겠으면 이거다 싶은 걸로 아무거나 골라잡으셈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105435
어우 너무 많다...
너가 책 많이 읽은 고수니깐 내 상황에 맞는 책 한 권만 추천해줘바...
근데 GTD 이거 읽어보면 업무처리 관련 내용인 것 같은데 업무 처리에는 큰 불편함이 없음 문제는 요약을 하려니 뭐가 중요한지 선별하지 못한다는거...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저 두 책이나 다른 책들도 분명 좋지만 초심자가 이해하고 써먹긴 무리일 것 같고, 님이 읽은 '스틱'의 저자이기도 한 히스 형제가 쓴 '스위치'가 설명도 이해하기도 쉽고 범용적으로 써먹을 것도 많은 책인듯. 저도 지금 책상 위에 이 책 놓여 있음...
스위치는 실천관련 책인것같은데;
심리학자들이 gtd를 좋아하는 이유고, 저자인 데이비드 앨런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GTD는 단순히 정해진 업무를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방법론이 아님. 마치 활주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비행기처럼, gtd는 당면한 일거리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면서도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프로젝트를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핸들링 할 수 있도록 도와줌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변화 만들기에 대한 책인데, 이 변화의 대상은 자신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나 팀, 아니면 프로젝트나 요약정리가 될 수도 있음. 밝은 점을 찾아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작은 성공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법이 모두 나와있음.
모든 걸 완벽히 요약한다는 건 가능하지도 않고, 애초에 디테일 하나하나에 집착하는 건 초보자에게든 전문가에게든 득보다 실이 더 많음. 그냥 당장은 내가 잘못 이해하거나 잘못 생각한 내용도 있겠지만 지금은 이정도 하면 되겠지~ 하고 넘어가되,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식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을 유지하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