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들 가사보면 상당히 '현대'적임 현대철학에 대한 공부가 선행된 걸까 그냥 현대를 사는 사람이다 보니 자연스레 녹아나는걸까?
댓글 27
님도 피타입 좋아하심?
익명(112.154)2021-03-25 10:32
답글
피타입은 당연히 읽었을 거 같음 ㅇㅇ. 근데 다른 래퍼들도 깊이 느껴지는 애들은 가볍게 훑기라도 한 듯.
ㅎㅇㅎㅇ(223.62)2021-03-25 10:40
당연히 읽겠지?
익명(121.158)2021-03-25 10:32
몇몇 똑똑한 힙찔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다수는 그냥 양아치 힙찔이들 일 뿐
익명(112.221)2021-03-25 10:33
답글
무식하게 돈여자얘기만 하는 애들은 당연 안읽었을듯. 다만 내 의문은 그들이 노래하는 주체적인 태도같은 것들이 단순히 현대를 살아가며 체화한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독서로 학습한 갓인지가 궁금함. 왜냐면 단순히 삶의 태도라기엔 꽤나 체계를 갖춘듯해 보이고 그건 현대철학에 대한 겉핥기식이라도 이해가 필요한 것 같아서.
ㅎㅇㅎㅇ(223.62)2021-03-25 10:42
답글
내가 틀이라서 예전 랩퍼들 밖에 모르는데 예전 랩퍼들은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현장과 바닥을 구르면서 체득한 경험들이 좀 철학적이나 현학적으로 랩에 묻어나긴 한 듯. 요즘 힙찔이 새끼들은 그냥 쇼미더머니 푸시푸시 씨발스웩 이지랄만 하고 있으니
익명(112.221)2021-03-25 10:45
독서는 무슨ㅋㅋ
trier(blond99)2021-03-25 10:34
답글
칸예같은 대학물먹은애 빼면 대다수가 걍 양아치임 국힙으로 들어가면 손에 꼽을 정도일거고
trier(blond99)2021-03-25 10:35
답글
나스나스나스
익명(121.158)2021-03-25 10:35
넉살은 원래 작가가 꿈이었다는데
익명(180.67)2021-03-25 10:35
에미넴은 백과사전 읽었데
안경(ankyeong7)2021-03-25 10:36
일단 어느정도 언어에 대한 재능 없이는 라임 맞추는거 못해먹음. 그런 사람들의 경우 배움이 짧아도 주워들은거 내뱉는건 쉽지. 예를 들자면 실제 역사의 김두한 같은 경우 본인도 인정한 무식쟁이였지만 대단한 달변이었음 - dc App
익명(monstrosity)2021-03-25 10:54
답글
그런 사람이 2020년대에는 래퍼를 하는거지 - dc App
익명(monstrosity)2021-03-25 10:55
피타입 성대 철학과출신임 ㅋㅋ - dc App
익명(175.223)2021-03-25 10:55
래퍼 스타일 마다 다름... 기교로 승부하는 애들도 있고, 시적이고 유희적인 가사로만 승부하는 애들도 있음.. 후자의 경우는 책 안읽고는 힘들지
익명(175.208)2021-03-25 11:03
이그니토는 학사, 석사 둘 다 철학과 나왔을거임
Kari_Min(jaemin7362)2021-03-25 11:11
빈지노는 읽을 듯 - dc App
ㅁㄴㅇ(1.11)2021-03-25 11:16
피타입은 인스타 보면 한국 현대 시집도 읽더라. 읻다 번역가가 읻다 책들 선물해줬을 땐 비트겐슈타인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을까 하고 좋아하던데 ㅋㅋ
악마의십자가(eagleasas)2021-03-25 11:22
답글
이센스는 감방에서 죄와 벌 읽었다고 하고, 이방인은 당연히 읽었을 거 같고, 원래는 독서 드럽게 안 했겠지만 감방에서 실존주의 문학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원래 그런 성향이 있었는데 감방 다녀오며 강화된 거 같음
악마의십자가(eagleasas)2021-03-25 11:24
답글
버벌진트는 불교 철학이나 니체 철학에 심취했던 듯한데 그걸 가사보다는 앨범 구조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쓴 거 같음. 가사를 문학적, 철학적으로 쓰는 걸 지양하고 철저하게 랩적으로 쓰는 느낌이 강함
악마의십자가(eagleasas)2021-03-25 11:27
답글
이그니토는 뭐 말할 것도 없고... 2집 무슨 곡이더라 유튜브 댓글에서도 포모 철학vs과학으로 싸우던데 ㅋㅋㅋㅋ
악마의십자가(eagleasas)2021-03-25 11:28
답글
피타입이나 이그니토류는 당연한데 이센스는 역시 그냥 짬바는 아니였구나. 나는 요즘 젊은 래퍼들, 쿤디판다나 재키와이같은 애들도 문득문득 느껴지길래.
ㅎㅇㅎㅇ(1.228)2021-03-25 12:36
답글
재키와이는 별로 안 들어보긴 했지만 4개국어할 줄 아니까 자연히 독서량도 많지 않을까? 근데 그거랑 별개로 필력은 구린 듯...
악마의십자가(eagleasas)2021-03-25 12:41
타블로 율리시스 읽었잖아. 백야가 그거 영향받은 거 아니었음? - dc App
JohnUpdike(withword)2021-03-25 11:48
답글
ㅇㅇ 맞음
악마의십자가(eagleasas)2021-03-25 11:50
답글
ㅇㅇ 아무리 랩퍼들 독서 안 한다 안 한다 하더라도 이런 거 보면 독서 하는 사람 꽤 있는 듯. - dc App
JohnUpdike(withword)2021-03-25 11:52
답글
질문자체가 멍청했는듯. 내가 궁금한 건, 가사 중에 실존주의나 니체의 영향을 받은 듯한 문구가 많은데 이게 얘네가 현대의 사상위에 놓인 현대란 세계를 살다보니 체득한건지. 아니면 따로 독서를 한 건지가 궁금했음. 그런데 랩퍼든 누구든 간에 상량이 많은 사람은 탐구하다가 그런 쪽의 독서로 빠졌을 듯.
님도 피타입 좋아하심?
피타입은 당연히 읽었을 거 같음 ㅇㅇ. 근데 다른 래퍼들도 깊이 느껴지는 애들은 가볍게 훑기라도 한 듯.
당연히 읽겠지?
몇몇 똑똑한 힙찔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다수는 그냥 양아치 힙찔이들 일 뿐
무식하게 돈여자얘기만 하는 애들은 당연 안읽었을듯. 다만 내 의문은 그들이 노래하는 주체적인 태도같은 것들이 단순히 현대를 살아가며 체화한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독서로 학습한 갓인지가 궁금함. 왜냐면 단순히 삶의 태도라기엔 꽤나 체계를 갖춘듯해 보이고 그건 현대철학에 대한 겉핥기식이라도 이해가 필요한 것 같아서.
내가 틀이라서 예전 랩퍼들 밖에 모르는데 예전 랩퍼들은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현장과 바닥을 구르면서 체득한 경험들이 좀 철학적이나 현학적으로 랩에 묻어나긴 한 듯. 요즘 힙찔이 새끼들은 그냥 쇼미더머니 푸시푸시 씨발스웩 이지랄만 하고 있으니
독서는 무슨ㅋㅋ
칸예같은 대학물먹은애 빼면 대다수가 걍 양아치임 국힙으로 들어가면 손에 꼽을 정도일거고
나스나스나스
넉살은 원래 작가가 꿈이었다는데
에미넴은 백과사전 읽었데
일단 어느정도 언어에 대한 재능 없이는 라임 맞추는거 못해먹음. 그런 사람들의 경우 배움이 짧아도 주워들은거 내뱉는건 쉽지. 예를 들자면 실제 역사의 김두한 같은 경우 본인도 인정한 무식쟁이였지만 대단한 달변이었음 - dc App
그런 사람이 2020년대에는 래퍼를 하는거지 - dc App
피타입 성대 철학과출신임 ㅋㅋ - dc App
래퍼 스타일 마다 다름... 기교로 승부하는 애들도 있고, 시적이고 유희적인 가사로만 승부하는 애들도 있음.. 후자의 경우는 책 안읽고는 힘들지
이그니토는 학사, 석사 둘 다 철학과 나왔을거임
빈지노는 읽을 듯 - dc App
피타입은 인스타 보면 한국 현대 시집도 읽더라. 읻다 번역가가 읻다 책들 선물해줬을 땐 비트겐슈타인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을까 하고 좋아하던데 ㅋㅋ
이센스는 감방에서 죄와 벌 읽었다고 하고, 이방인은 당연히 읽었을 거 같고, 원래는 독서 드럽게 안 했겠지만 감방에서 실존주의 문학 영향을 많이 받은 듯. 원래 그런 성향이 있었는데 감방 다녀오며 강화된 거 같음
버벌진트는 불교 철학이나 니체 철학에 심취했던 듯한데 그걸 가사보다는 앨범 구조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쓴 거 같음. 가사를 문학적, 철학적으로 쓰는 걸 지양하고 철저하게 랩적으로 쓰는 느낌이 강함
이그니토는 뭐 말할 것도 없고... 2집 무슨 곡이더라 유튜브 댓글에서도 포모 철학vs과학으로 싸우던데 ㅋㅋㅋㅋ
피타입이나 이그니토류는 당연한데 이센스는 역시 그냥 짬바는 아니였구나. 나는 요즘 젊은 래퍼들, 쿤디판다나 재키와이같은 애들도 문득문득 느껴지길래.
재키와이는 별로 안 들어보긴 했지만 4개국어할 줄 아니까 자연히 독서량도 많지 않을까? 근데 그거랑 별개로 필력은 구린 듯...
타블로 율리시스 읽었잖아. 백야가 그거 영향받은 거 아니었음? - dc App
ㅇㅇ 맞음
ㅇㅇ 아무리 랩퍼들 독서 안 한다 안 한다 하더라도 이런 거 보면 독서 하는 사람 꽤 있는 듯. - dc App
질문자체가 멍청했는듯. 내가 궁금한 건, 가사 중에 실존주의나 니체의 영향을 받은 듯한 문구가 많은데 이게 얘네가 현대의 사상위에 놓인 현대란 세계를 살다보니 체득한건지. 아니면 따로 독서를 한 건지가 궁금했음. 그런데 랩퍼든 누구든 간에 상량이 많은 사람은 탐구하다가 그런 쪽의 독서로 빠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