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제가 면목이 없습니다.
제가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는 한이 있더라도 
독회를 계속하겠다 말씀드렸었는데,
현재 제가 살이 거의 12킬로그램이 빠지는 등 
건강도 굉장히 나빠졌을뿐더러
여러 일들로 인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상황이라
도저히 독회를 이어나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독회를 재개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며,
그리고 처음에 독회 참가 신청한 28명 중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한 명에게 감사를 표하며,
일단 여기에서 레미제라블 독회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옵고 감사합니다.

-이쉬마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