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도 개늘어지고 묘사도 갑자기 팍 무미건조하게 바뀌고 특별한 사건도 안 생기고 여하튼 읽는다기보단 씹어먹는다는 느낌으로 넘겼던 것 같음
댓글 3
호텔방 전전하는거 말하는 거임?? ㄷㄷ 나는 그 부분이 하이라이트 였는데. 상상 속 더러운 욕망을 실현하면서 나오는 짧은 짜릿함과 일상이 된 불안과 초조,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역겨움, 연민 등등.. 범죄소설 느낌도 나고
익명(222.111)2021-03-27 15:46
답글
미국 전역 돌아다니는 파트. 그 무미건조함이 험버트의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건 알았는데 험버트의 칼춤 추는 듯한 문장이 딱 억제된 느낌이 눈에 보여서 개빡쳤음. 몇 장째 어딜 가서 어딜 봤다. 롤리타랑 했다. 가끔 롤리타가 울었다. 반항했다. 어딜 갔다...... 이런 식이라서.
호텔방 전전하는거 말하는 거임?? ㄷㄷ 나는 그 부분이 하이라이트 였는데. 상상 속 더러운 욕망을 실현하면서 나오는 짧은 짜릿함과 일상이 된 불안과 초조,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역겨움, 연민 등등.. 범죄소설 느낌도 나고
미국 전역 돌아다니는 파트. 그 무미건조함이 험버트의 환상과 현실의 괴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건 알았는데 험버트의 칼춤 추는 듯한 문장이 딱 억제된 느낌이 눈에 보여서 개빡쳤음. 몇 장째 어딜 가서 어딜 봤다. 롤리타랑 했다. 가끔 롤리타가 울었다. 반항했다. 어딜 갔다...... 이런 식이라서.
지도랑 보면서 읽으면 덜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