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라고 하면 눈살부터 찌푸려지는 건,

1. 수필의 자유로운 양식이 작가의 필력을 여실히 드러내서 글의 짜임새나 완성도가 들쑥날쑥해서인가? (그렇다면 소설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2. 학자나 사상가 외의 일반인의 시시콜콜한 경수필은 개인 사담이나 생각이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가?(그럼 젊은 작가들의 시시콜콜한 주제의 소설들도 있는데..)

3. 자기계발서 부류는 훈계나 가르침, 선동의 성격을 가져서 거부감이 드는건가?(사실 일부 철학이나 이론 서적 등도 비슷한 성격을 가짐)

4. 복합적인건가? 아님 다른 이유가..?

어그로가 아니라, 나 스스로도 왠지 에세이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아서 ... 왜그럴까? 취향차이라기에는 시는 안 읽는 사람이라고 해서 시를 혐오하지는 않잖아. 아님 주류에 대한 거부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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