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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독서 권태기 온 듯 싶어서 비교적 쉬운 책들 읽어보려고
물색해봤더니 이 책이 눈에 띄더라고.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인데,
딱딱한 느낌은 전혀 없이 고양이랑 주인공 하나 등장시켜서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싶은 주인공의 성장기라는
풋풋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서 자연스럽고 재밌게 강좌해주더라.
최근에 본 지브리의 ‘마녀배달부 키키’ 보는 것 같았어.
어디까지나 독붕이들에겐 수준 미달인 책이겠지만
그동안 어려운 책들만 너무 많이 읽어서, 그리고 그러한 독서의 목적이 오로지 글쓰기 실력 향상에만 국한되어 있어서 더더욱 머리가 쨍하고 공허하기 짝이 없었다면 이 책 과감히 추천해줄게.
물론 병렬독서 하는 도중에 한숨 돌려서 볼만한 서브 북 정도로 말이야.
밀리의 서재에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나도 덕분에 공짜로 봤지 뭐.
글쓰기 연습 겸해서 올리는 광고 아닌 추천글이니 오독하진 마시라~!
그럼 나는 이만, 총총. 이제 그 유명한 가면의 고백 읽어볼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