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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안 하고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놀랐다.
두 번째로 읽은 정지돈의 책이다. <내가 싸우듯이>에서 정신적 외상을 꽤 입은지라 단단히 각오하고 읽었는데 어이없게도 가볍고 읽기 편한 소설이었다.
읽기 편한 것과는 별개로 메시지가 과시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소재와 진행은 아주 좋았다.
다른 건 차치하고, 정지돈의 힙한 플레이리스트를 보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평점은 4점(5점 만점).
가볍게 쓴 소설이지
와@! 카마시 워싱턴!@
크리스틴 저거 좋음
드디어 4점을 보는구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