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언에서 문예비평가로서 활동 중단 선언하고 그 뒤로는 정치 쪽에서 활동한다고 들은 거 같은데
그냥 출간 순서로 읽으면 되겠지?
댓글 6
변화무쌍한 ‘사상적 이동’으로 인해 그의 전모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그동안 이해자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가라타니상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 ‘다양성’ 자체에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다양성 속에 존재하는 어떤 일관성을 포착하지 못하면, 의외의 오해(오독)에 도달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익명(112.154)2021-03-29 11:13
답글
따라서 어떤 나무인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들 통해 만들어진 숲이 어떤 모양인지를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되는 대담집 <정치를 말하다>는 바로 이 숲을 보는 데 매우 유용한 책이다. 아니, 어떤 의미에서 유일무이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익명(112.154)2021-03-29 11:13
답글
독자들은 대중서로 씌여진 <세계공화국으로>의 자매편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나는 독서 순서로 <정치를 말하다>-><세계공화국으로>를 추천한다. 그리고 관심영역에 따라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트랜스크리틱>, <역사와 반복>, <네이션과 미학> 으로 확장해가면 좋다. 아마도 이것이 '선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는 길일 것이다.옮긴이
변화무쌍한 ‘사상적 이동’으로 인해 그의 전모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그동안 이해자의 태도에 따라, 다양한 가라타니상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이 ‘다양성’ 자체에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다양성 속에 존재하는 어떤 일관성을 포착하지 못하면, 의외의 오해(오독)에 도달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나무인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들 통해 만들어진 숲이 어떤 모양인지를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되는 대담집 <정치를 말하다>는 바로 이 숲을 보는 데 매우 유용한 책이다. 아니, 어떤 의미에서 유일무이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자들은 대중서로 씌여진 <세계공화국으로>의 자매편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나는 독서 순서로 <정치를 말하다>-><세계공화국으로>를 추천한다. 그리고 관심영역에 따라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트랜스크리틱>, <역사와 반복>, <네이션과 미학> 으로 확장해가면 좋다. 아마도 이것이 '선이해 부족'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막는 길일 것이다.옮긴이
저어는 고진 안 읽어봐서 모르고, ㅌㅇㅌ에서 주워들은 기억이 나서 퍼옴
감사합니다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