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어버리고싶다
작년부터 계속 자살생각해왔는데 용기가 없어서 죽지도못하겠고 2년동안 극도로 스트레스 받고 맨날 집와서 울고 부정적인생각만 하고 계속 삐뚤어지다보니 결국 이렇게됐네
작년에 진작 정신과 갔어야했는데..
2년 전엔 피부도 깨끗했는데 우울증 걸리고나서 맨날 스트레스에 치여살았더니 없던 아토피까지 생김
외모도 다 망가지고 정신도 다 망가짐..
현실이 너무 힘들다보니까 사주 타로 이런거에만 자꾸 의지하게되고 그럴수록 더 폐인만 돼가는것같고
진짜 너무 힘들다..지금까지 친구ㅡㄹ한테도 부모님한테도 꽁꽁 숨기고 나 혼자 끙끙 앓았거든
근데 그렇게 앓다보니까 너무 괴로워서 자꾸만 넷상에 개인적인 얘기 털어놓게되고 그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사는거 하루하루가 나한텐 너무 지옥이고 들리는 말 하나하나가 상처고 그냥 너무 괴로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왜 이렇게 됐지 진짜
너무 힘들다...
솔직히 말해줄게.. 네가 잘못했네. 용기도 없어 정신과도 안가 부모님 지인들한테도 말 안해. 자기가 다말했네. 지금부터라도 하면 됨 그냥
ㅠㅠ..일단 상담센터라도 가볼까 가려면 부모님 몰래 가야되는데..
아침에 인나고 때되면 자고 세끼 잘먹고 운동 두어시간 해봐라 밤새서 게임하고 디씨하고 딸치고 오후 느지막히 인나는 생활 하지말고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하나하나가 상처로 남고 괴롭다는거 너무 공감되네. 그럴때가 있었거든. 주변에 말하는건 싫고..하지만 그래도 넌 가치있는 존재야
ㄴ윗글에 동의함.. 주변에 친구한명이라도 얘기들어줄수있다고 생각되는 친구 있으면 먼저 털어놓기라도 해봐 아니면 병원가서 얘기라도 하면서 상담해보고 꼭.
어느새 글이 많이 있었네 내가말한글은 맨처음댓글
으어 글에 안적은게 있는데 나 10대인데 벌써 탈모생김..정수리 보니까 텅텅 비었더라ㅠ..
부끄럼같은거 타지마라. 우울증 계속되면 더나빠질뿐. 부모님께 말해서라도 나 힘들다고 해라
탈모는 지금 치료제 거의 개발 달 되가니 ㄱㅊ
10대냐? 젊음이 무기야 늙으면 현실이 널 떠밀어서 그런 속편한 고민도 속편히 못한다 딸 적당히 치고 걍 하고싶은거 해라 뭘 하기에도 안늦었구만
속편한 고민...전 지금 죽을지경인데요..
의식주를 부모한테 기대고있지 않아? 그게 속편한거지 그걸 니힘으로 충당하려면 그런 고민할 시간도 없다는 말이고 내말은.
가출각 예리하다. 죽는건 집나와서 생각
대체 왜 가출을 해야되는지..하..
정신과나 심리상담소 꼭 가세요. 넷상에서 얘기 털어놔도 결국에 님은 인터넷에서 익명이고, 님 얘기를 듣는 사람들은 님을 구제해줄 능력이 없어요. 제한된 정보밖에 없는 타인이니까요. 우울증 혼자서 앓는 거 정말 위험합니다.
129나 1577-0199로 전화해서 상담받으세요.. 뭐라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병원 가라. 병원이 어렵다면 상담소라도 가. 그냥 뭐라도 해. 병 방치하면 진짜로 죽는다.
갤러야 우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봐라. 뭐냐하면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감을 느낄수가 있거든. 햇빛을 하루에 얼마나 보는지 생각해보고 낮에 30분이라도 밖에있어 겨울이라서 지금 더 바깥활동 못할텐데 이럴때라도 바깥활동 해야해. 수면시간 좀 조절해봐라 그것만으로 우울감 많이 사라진다
평소에 집에서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윗댓 말처럼 햇빛좀 충분히 쬐라. 10대면 지금 방학일텐데 그렇다고 집구석에만 쳐박혀있으면 더 우울해지기만 한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좀 하고 물론 지금은 우울하기만 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겠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나아질 것도 없음
응 안돼^^ - dc App
갤주 오피셜 떴다
마! 내가 정신과 격리병동에 까지 가봤는데 조언 해 주자면 여기서 언급 된 24시 정신건강 콜센터나 자살방지 핫라인 전화도 좋다 - dc App
또 나도 처음에는 안 알리고 나 혼자 동네 신경정신과 갔는데 초기 검사 비용과 약물 치료 비용, 상담비 부담 장난 아니어서 - dc App
보건소에 정신건강센터가 있는 걸 알게 되고 무료 심리 상담 무한정 받을 수 있는 걸 알게 되고,8번 정도 상담하는데 우울하고 공허한 원인을 찾다가 - dc App
상담 꼭 받아봐.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운동이 진짜 도움 많이됐다. 웨이트 열심히 하고 나서 집 오는 길에 기분이 많이 좋아지더라. 다시 우울해지더라도 저때 잠깐 기분 좋았던 게 꽤 도움이 되었음
과거 회상하다 애들 울다가 사례들린 것처럼 캑캑 대면서 숨 막혀서 보건소에서 전문 의료 기관과 가족에게 알릴걸 권고해서 알리고 - dc App
여태까지 심리 감정한거 토대로 가족 설득해서 정신과 가기 시작 - dc App
약도 먹고 상담센터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그래도 내가 학교도 안나가다가 걸려서 - dc App
대학 병원 정신과로 옮기기로 결정. 외래 진료 받았는데 전 병원의 기록을 보니 입원하고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 하셔서 관찰의 목적으로 입원 - dc App
일반병동에서 입원해서 검사, 상담, 관찰 치료 감정이 격해지면 호흡 곤란이 온다고 판단 격리 병동 감 - dc App
지금은 어찌 어찌 나아져서 직장 다님 - dc App
시발 한 4년 걸렸다. 어데 노오오오오력도 안하고 인터넷에서 물어보고 나아지길 바라냐? 노오오오오오력 해라 - dc App
궁금한거 있으면 고닉 파서 내 갤로그 방명록에 물어보던가. 자살하지마. 따...따...딱히 너가 좋아서 자세하게 이야기 해준거 아니까 착각하지마! 흥! - dc App
들어보니 존나 심각한거 같은데 책보고 힐링 할게요, 운동할게요. 햇볕 많이 쬘게요 하지말고 전문 의료기관 가라. 하다 못해 보건소 가라. 또 비인가 상담센터, 기도원 같은 약물 치료 안돼는 비의료기관 가지말고 - dc App
그리고 정신병 마다 존나 경우 다양하니 내 이야기 듣고 단정하지말고 꼭 의사한테 가라. - dc App
참고로 난 우울증인줄 알았는데 이리 저리 검사해보니 분열성 인격장애다. 그러니 니 혼자 판단하지말고 의사 꼭 만나라 - dc App
감사합니다..약물치료를 하면 부작용같은건 없나요? 그리고 정신과 간다하면 부모님 눈 뒤집히실거 뻔해서 그냥 혼자 몰래 갈건데 검사하고 약 타고 하면 총 얼마정도 들까요? 보험 적용해서
내가 의사도 아니고 병마다 달라서 모르겠는데, 부작용이나 검사 비용하고 약타고 총 얼마 견적은 모르지 - dc App
나 같은 경우 4-5년전 초기검사 비용으로 20만원 들었어 - dc App
당장 죽고 싶다? 자살 핫라인, 비용 부담, 약물은 싫고 상담 무료 하고 싶으면 보건소 정신건강 센터 가 - dc App
보건소 상담은 비밀보장 되는 거 알고 있어 - dc App
오 갤주의 위엄.훌륭하다 글쓴이도 횽아 충고 잘듣고 용기내고 훌륭한 성인되라
방법론은 이야기 다 했고, 내 결론은 인터넷에서 이야기하지말고 노오오오력을 해서 벗어나려고 해봐. 니가 그래고 여기다 글을 쓴 건 그래도 벗어나는 마음이 있다는 거 잖아 - dc App
안 그랬으면 이미... 자살 했겠지 - dc App
희망은 그래도 가지고 있잖아 - dc App
넌 소중한 사람이야 - dc App
콩쿠키한테 감동받고간다
ㅠㅠ 글쓴이 글만봐도 힘들어보인다.. 콩쿠키말대로 병원가서 상담하는 게 나을 것 같애 인터넷에서 위로해준다고 나을리도 없고.. 그래도 잘 풀리길 바랄게
나도 우울증 잘 오는 편인데 내 마음을 고쳐먹는 거 제외하고 방법은 없더라 너무 힘들 때 가족한테조차 마음의 문을 닫던 시기가 있었어 디씨질도 재미없고 인생에 있어서 암흑기였지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뛰었다 몸을 존나 혹사시키고 그냥 잤어 몇날 며칠 이러다보니까 좀 낫더라 난 운동권해본다 집에서 생각만 더 많아지면 우울함 더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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