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 삶을 이런 식으로 바라볼 수 있군"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와 씨 개쩌네? 아무래도 이게 진리인 듯 ㅇㅇ" 거리면서 새로운 과학인 양 구니까 과학자들 심기 불편해서 빡치는 거 아녀
쟤네 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도 똑같음. 과학에서는 양자역학이랑 초끈이론이 있겠네. 하나 읽고 하나 말할 거 같으면 걍 입 닫고 방구석에 박히는데 훨씬 유익함.
우리는 전공자가 아니고 좆미개한 일반인입니다. 진리 탐구는 필드에 발도 못 담그는 우리가 할 수도 있는 일도 아님.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양한 생각들을(설령 그게 들을 가치가 없어보인다 해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이해하고 통합하는(가다머는 결렬도 통합이라더라) 과정에서 자신의 지평을 넓혀가며 삶을 풍요롭게 유지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자유문고의 지속적인 베르그송 저서 출간을 응원합니당.
그러니까 가다머 읽으쉴?
개인적으로 베르그송이 아인슈타인한테 한 말 공감은 가지만 그런 상황에서 얘기할 말은 아니었다고 생각
베르그송이란 사람이 슈타인횽한테 인성질이라도 함?
대충 둘이 키배뜨다가 베르그송이 "아무래도 님이 생각하는 시간이랑 제가 생각하는 시간은 다른 듯 ㅎㅎ" 거린 거로 암
해석학 잘 모르는데 가다머는 그냥 진리와 방법 바로 들가도 상관 없나요.
뭐 다른 악명 높은 철학 서적들에 비하면 양반이라는 얘기는 좀 듣긴 했는데 아무래도 철학 좀 파본 게 아니면 빡세지 않을라나
그럼 오늘도 장바구니에 추가만 하고 언젠가의 내게 맡기는 걸로...
환원주의 멈춰!
프로이트는 전공자잖아 제대로 의대졸업하고 수련의 했는디?
독자 입장에서 얘기한 거
아 비전공자 입장에서 프로이트 읽고 세상 만물 다깨달은 듯이 정신분석하는게 별로라는 뜻
아니 그...전공자인건 맞는데 이미 100년 넘어가는 쉰내나는 이론으로 아는척하면 좀 그렇죠? - dc App
ㅋㅋㅋㅋ 내가 잘못읽었음. 프로이트가 비전공자인데 아는척했다로 읽었어
그런 의미에서 최하 교수님 어서 전집 완전 출간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