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 삶을 이런 식으로 바라볼 수 있군"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와 씨 개쩌네? 아무래도 이게 진리인 듯 ㅇㅇ" 거리면서 새로운 과학인 양 구니까 과학자들 심기 불편해서 빡치는 거 아녀

쟤네 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도 똑같음. 과학에서는 양자역학이랑 초끈이론이 있겠네. 하나 읽고 하나 말할 거 같으면 걍 입 닫고 방구석에 박히는데 훨씬 유익함.


우리는 전공자가 아니고 좆미개한 일반인입니다. 진리 탐구는 필드에 발도 못 담그는 우리가 할 수도 있는 일도 아님.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다양한 생각들을(설령 그게 들을 가치가 없어보인다 해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이해하고 통합하는(가다머는 결렬도 통합이라더라) 과정에서 자신의 지평을 넓혀가며 삶을 풍요롭게 유지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자유문고의 지속적인 베르그송 저서 출간을 응원합니당.

그러니까 가다머 읽으쉴?


개인적으로 베르그송이 아인슈타인한테 한 말 공감은 가지만 그런 상황에서 얘기할 말은 아니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