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면 보통 출판과 관련된 드라마도 재미난데.

<중쇄를 찍자>도 재밌지만 <수수하지만 굉장해>가 너무 재미나더라구.

우리나라는 보통 편집자가 교정도 겸하는데 일본은 보니까 교열을 보는 부서가 따로 있는데

멋부리고 좋아하고 원래는 여성잡지 편집자가 되기를 갈망하는 처자가 교열부에 배치되고 거기에서 펼치는 모험담(?)이 주된 내용이야.


신기한것은 저자의 원고의 팩트체크도 열심히 하는데 저자의 서술에 따라 모형집을 만들어 나올 수 있는 설정인지 확인하고

원고의 현장을 찾아서 동선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사실 관계를 하기도 하고

행동적인 것은 본인 몸으로 직접 따라해가면서 패트 체크를 하더라구.


또 기원회라고 해서 중요한 문학상을 앞두고 저자가 지인과 출판관계자를 불러서 파티를 열고 유흥을 즐기면서 당선 여부를 알리는 전화를 기다리는 독특한 의식도 있더군...

여튼 주인공 처자의 당차고 활기찬 스타일이 참 재미나... 

참 이 드라마는 왓차에서만 볼 수 있어. 넷플릭스엔 없더라구.

viewimage.php?id=3fb8d122ecdc3f&no=24b0d769e1d32ca73dec80fa11d028316f56ba15eaa5e1d2899cddb8dba43bab10edc1a81aafaa5bef11933c8d2cbb924ffbc2d577a4e53ca1a4680c7f2b99227da9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