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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보고 읽고 싶어졌는데
작중 크리쳐는 이걸 읽고 사탄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했다던데 그럴수밖에 없겠더라
처지가 비슷한것도 사실이지만 제일 구르고 고생하고 은근 개연성있게 혀를 놀리니 매력적이기도 해
내용은 성경에 나오는 아담 하와 선악과 먹방과
그 전에 사탄이 왜 지옥으로 떨어졌는지 등등에 대한 서사시
번역본이라 시로서의 작품성은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친절한 주석 덕분에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고
문맥 파악만으로도 음미할 건 많았다
얼마전에 독갤에 올리긴 했는데 사탄의 딸 "죄"가 "당신 오른쪽에 앉을게요"라고 삼위일체 패러디할땐 부랄을 탁 하고 치며 웃었다
워낙 고대 서양사, 성경, 여러동네 신화에 대한 패러디가 많다보니 이쪽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종교적인 색채가 없을래야 없을수 없지만 최대한 배제하고 감상을 짤막하게 말하자면
우린 악행을 악의가 없거나 많지 않은데도 할 경우가 있다
장난으로 친구를 밀었는데 골절 수준으로 다친다던지
실수로 단축키를 잘못눌러 자료를 날려먹는다든지
마치 눈앞의 뱀처럼 지식과 신성에 대한 갈망으로 선악과를 먹은 하와와 그녀에 대한 사랑때문에 같이 먹은 아담처럼
그리고 그런경우 양심의 가책이나 자괴감 등 더 큰 고통을 겪기 마련이지만
교보문고 요즘 베스트셀러 마냥 자위하며 누워있지만 말고
그런 실수에도 진심어린 반성과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 나갈지에 대한 고찰이 있다면
낙원에서 쫓겨나지만 마음속에 낙원이 있던 아담과 하와처럼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써놓고 보니 별거 없이 썼네 다시 읽을게요
작중 크리쳐는 이걸 읽고 사탄에게 감정이입을 많이 했다던데 그럴수밖에 없겠더라
처지가 비슷한것도 사실이지만 제일 구르고 고생하고 은근 개연성있게 혀를 놀리니 매력적이기도 해
내용은 성경에 나오는 아담 하와 선악과 먹방과
그 전에 사탄이 왜 지옥으로 떨어졌는지 등등에 대한 서사시
번역본이라 시로서의 작품성은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친절한 주석 덕분에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고
문맥 파악만으로도 음미할 건 많았다
얼마전에 독갤에 올리긴 했는데 사탄의 딸 "죄"가 "당신 오른쪽에 앉을게요"라고 삼위일체 패러디할땐 부랄을 탁 하고 치며 웃었다
워낙 고대 서양사, 성경, 여러동네 신화에 대한 패러디가 많다보니 이쪽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종교적인 색채가 없을래야 없을수 없지만 최대한 배제하고 감상을 짤막하게 말하자면
우린 악행을 악의가 없거나 많지 않은데도 할 경우가 있다
장난으로 친구를 밀었는데 골절 수준으로 다친다던지
실수로 단축키를 잘못눌러 자료를 날려먹는다든지
마치 눈앞의 뱀처럼 지식과 신성에 대한 갈망으로 선악과를 먹은 하와와 그녀에 대한 사랑때문에 같이 먹은 아담처럼
그리고 그런경우 양심의 가책이나 자괴감 등 더 큰 고통을 겪기 마련이지만
교보문고 요즘 베스트셀러 마냥 자위하며 누워있지만 말고
그런 실수에도 진심어린 반성과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 나갈지에 대한 고찰이 있다면
낙원에서 쫓겨나지만 마음속에 낙원이 있던 아담과 하와처럼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써놓고 보니 별거 없이 썼네 다시 읽을게요
문동으로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