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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저 이쁜 스테인글라스 한복판에
  
윈터러라는 멋대가리없는 블랙박스를 저리 크게 달아야 했을까

당시에도 이미 재발간이라 알 사람들만 사는 책에 가까우니


사이드에 타이틀 있는 걸로도 충분했을 텐데.




다시 읽지는 않을 거 같지만


표지는 모아서 볼 때마다 감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