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출판사 편집자야.
가끔 와서 눈팅하는 정도인데 나름 재밌는 구경 잘 하구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이상하게 심심해서 사람들하고 얘기도 나눌 겸 나름대로 도움도 될 겸
혹시 이 업계에 관해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대로 답해주려구 함.
다음 Q&A는 질문 전에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Q: 왜 이런 책을 안 내는가
A: 다들 그런 게 팔릴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안녕 나는 출판사 편집자야.
가끔 와서 눈팅하는 정도인데 나름 재밌는 구경 잘 하구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밤은 이상하게 심심해서 사람들하고 얘기도 나눌 겸 나름대로 도움도 될 겸
혹시 이 업계에 관해 궁금한거 있으면 아는대로 답해주려구 함.
다음 Q&A는 질문 전에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Q: 왜 이런 책을 안 내는가
A: 다들 그런 게 팔릴 리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젊작상에 대해 오또케 생각하는 지?
개인적인 의견을 묻는지? 대답은 참담하다 이다.
도정제에 대해 오또케 생각하는 지?
라고 이상한 거나 물어볼 뻔~ 샛별이는 책 표지 디자인 누가 만드는 지 궁근해요!
작은 출판사들은 도정제 전에 할인 판매에 의존을 꽤 했어. 그 수익 구조를 갑자기 뺏기면 새 이익 모델을 구축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럴 여유가 없었지. 큰 곳들은 당연히 버틸 수 있고, 쉽게 판을 새로 짤 수 있어. 도정제 자체는 출혈 경쟁을 저지한다는 측면에서 필요했다고 보지만(특히 납품 업체인 출판사들이 대형 서점들의 단독 할인 요청 같은 걸 거절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밉보이면 어케 될지 모름) 영세 업체들의 데미지를 보완할 장치가 없었다는 게 아쉬워.
흠...그러쿤요..
책표지는 보통 디자이너하고 편집자가 합심해서 뚝딱해서 윗선에 가져다주고 승인 받는 형태임. 여기서 작업자들의 재량을 많이 인정해주느냐, 사장이나 주간이 전권을 쥐고 자기들 취향대로 하느냐 등은 회사마다 다 다르지.
편집자 될려면 어떻게 해야 됑
요즘은 SBI나 한겨레 출판학교 같은 곳에서 배우는 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 같네. 수료할 때 출판사들한테 취업 알선을 해 주기 때문이지. 그냥 아예 공채 같은 게 나오면 전공에 관계 없이 시도해 봐도 돼. 국문과 안 나와도 되고. 실제로 별별 전공 다 있음. 근데 공채보다는 알음알음으로 뽑는 경우가 많아. 아마도 훨씬. 그러니 진짜 해보고 싶다고 결정했다면 SBI에 도전하는 걸 추천.
편집자의 급여수준, 워라벨 및 복지 어떤가요?
회사마다 되게 다른데, 좋게 쳐도 높은 편은 절대 아님. 일단 출판사들이 단순히 매출 규모 등으로 따지면 거의 다 중소기업이야. 유튜브 좋좋소를 떠올리게 하는 출판사가 꽤 있다. 알지? 사장이 그냥 지맘대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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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수준의 싸구려 힐링 에세이는 유행이 좀 지나간 관계로 줄어들지도 모르지만 그 시장 자체는 최소 몇 년 이상은 유효할 듯함. 왜냐하면 지금 이곳은 '감정화하는 사회(오쓰카 에이지)'이기 때문이다.
1쇄 몇 부 찍음
베스트셀러가 확정인 책 같은 건 의미 없고.. 보통 단행본은 1500~2000부 정도. 국내서보다 돈이 많이 드는 번역서(저작권료+번역비)는 이게 다 팔려야 거의 똔똔이고 2쇄부터 돈을 벌 수 있는데 2쇄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먹고 살기 빡빡해.
도정제로 사상검증 가느응?
누군가의 사상을 검증해야 할 당위는 무엇이지?
음 써놓고 보니 넘 삭막했네. 너 왜 그런 나쁜거 하려고 하니, 로 바꿀게.
일반적인 제본의 책은 제작 원가가 거의 들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고오급 양장본은 실물 제작비가 단가에 영향 많이 끼치는 편?
종이값은 계속 오르고 있어. 제본에 관계 없이 제작비는 계속 오르는 중임. 양장은 물론 더 비싸지만 그것보다 문제는 떡제본 사철제본이 모두 비싸지고 있다는 거야. 그럼 출판사는 양장을 왜 더 선호하느냐. 페이퍼백으로 만들어 싸게 팔면 권당 이익이 낮아지는데, 박리다매로 돌파해야겠지? 근데 팔리는 양은 거의 비슷해. 싸다고 더 사지는 않거든. 수많은 출판사가 이 부분을 실험했고 거의 모두 실패했다고 보면 돼.
인문교양서를 잘 팔리게 하려면 어떤 요소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심?
잘 팔린다는 게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타게팅이 다른데.. 특정 학문의 성취를 쉽게 풀어서 잘 떠먹여주는 책이 잘 팔림. 학부 이상의 레벨이 되면 보통 독자들은 다 떨어져나가. 특정 학문 덕후를 목표로 팔면 2천부 팔기가 어려운 시장임. 그 외의 요건으로는 미국에서 화제가 됐거나. 혹은 그냥 제목이 존나 좋았거나. 등이 있겠다.
출판업계의 편집자인 글쓴이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남자로 생각했다니 놀랍지만 여기는 남자가 많겠지 아무래도. 여친 있음.
세계문학전집 작품의 편집에 참여해본 적이 있음? 있으면 국내 미번역인 작가의 작품은 어떻게 기획되는 거임?
내가 한 작업에 대해 말하긴 좀 그렇고.. 좀 큰 세계문학전집은 대개 편집위원들이 있어. 여기저기서 후보군들 가져오면 그양반들이 최종으로 고르는 게 보통. 그외에 담당 선임 편집자의 재량이 큰 곳도 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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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은 별생각 없이 살구 있어. 근데 1~2년 뒤에는 뭔가 진지하게 플랜B를 꾸릴 것 같네. 여기도 나이 먹을수록 운신의 폭이 급격히 좁아지거든. 서바이벌 게임 같은거지..
직원들 학벌 어떰? - dc App
편집자들은.. 대체로 높은 편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 인서울 대학 출신 많지. 예술계가 진짜 학벌 대비 임금이 엉망인데, 여기도 문화계에 속하다 보니 비슷한 면이 많아.
다른건 모르것고... 가름끈이나 책날개 둘중 하나는 무조건 해줘라.. 앉은자리에서 그걸 다 읽을거라 생각하는 배려없는 출판사가 되지 말자구!
책날개를 빼면 표지가 시간이 갈수록 벌어져서 안그래도 만드는 쪽이 유리해. 파본 안 나와야 하니까. 굳이 디자인 때문에 빼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디자이너가 욕받이 되기를 감수하면서 자신의 예술적 신념을 불태운 것이니 마음으로 이해해주도록 하자. 가름끈은 사철제본에만 넣을 수 있는데, 사철제본이 비싸다보니 기왕 하는 김에 그에 비하면 얼마 안 드는 가름끈 정도는 넣는 게 보통이야. 얇은 책은 안 넣겠지만 이 '얇음'의 기준이 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네. 여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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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업계 친구가 거의 없어서 추측에 가깝지만, 어처구니 없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거야.
하지만 문제는 뭐다? 팔린다. 이게 팔리는 물건이라는 것이야. rg?
출판계 질문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뉴아카데미즘 같은 '철학 붐'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
일본 같은 경우는 특유의 덕후-ism이랄까, 유구한 오덕 전통이 남아 있어서 그게 때를 만나면 붐을 일으킬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봐. 코맥 매카시의 로드 풍으로 말하자면 불씨를 운반하는 사람들이지. 한국도 본격 인문철학 커뮤니티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게토화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봐. 현재로서는 세력을 규합할 구심점이 없고, 어떤 사상/철학자가 그런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상상조차 떠오르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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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택장애가 있어... 그냥 좋아하는거 중에 지금 떠오르는 문학 작품은 솔라리스, 행운아(존 버거), 소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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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친구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겄어... 미안... 울회사에는 없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출판계 현실이 그리 참담하다는데 어느정도 맞는말인지?
그냥 중소기업들이 모인 업계라고 생각하면 돼. 중소기업 죽는다는 소리가 수십 년째 나오듯, 이 업계도 늘 앓는 소리 하고 인건비 후려치면서 이어가겠지.
문1돌이 경력없으면 출판계 취업하기 어려움? 넘 당연한가..
전공이 딱히 중요하진 않아. 만약에 이공계 출신인데 문학 덕후다, 줄줄 읊는다, 맞춤법도 잘 안다, 그럼 되는거지.
주변인이 편집자 되겠다고 하면 말릴 것임?
요새 먹고 살기 힘든데 뭐라도 하면서 월급 타면 괜찮지 않겠어? 만약 돈 더 벌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굳이 권하진 않겠지만.
책 표지로 레자크지 #91 어떰? 좀 고급스럽게 만들고 싶은데 뭘 써야할지 모르겠네. 제목도 꾸미고 싶은데 형압이 나을지 박이 나을지 아무튼 조언 좀 해주라.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업계 사람들은 용지에 민감하지만 의외로 일반 독자들한테는 코팅을 고급지게 먹이는 게 더 어필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있어. 종이 재질보다는 각종 가공이 일단 눈에 더 띄니까. 여러 가공을 조합하면 더 버라이어티한 효과도 나고 말이지. 포토샵 레이어처럼. 그리고 형압하고 박은 책의 콘셉트에 따라 갈릴 거 같어. 근데 진짜 강조하고 싶다면 둘 다 써도 되지 않을까? 전에 제목에 UV박 입히고 그 자리 그대로 형압으로 누른 적이 있거든. 기술적으로 좀 까다롭긴 해도 결국 감리만 잘 보면 돼. 결과물은 예쁘더라고.
ㅇㅇ나도 딱히 재질에 신경쓰진 않았는데 저 레자크지로 만든 건 좀 독특하게 보이더라고. 평량과 후가공에 더 신경쓰는 게 좋겠네. 조언 감사.
양장 패브릭 커버 쓰듯이 가죽 질감 종이 쓰는 것도 책 성격에 따라서는 확실히 어필하겠네. 다만 비용에 한계가 있다면 앞서 말했듯 컬러와 코팅/가공 쪽을 우선할 것 같아.
ㅇㅇ 저비용 고효율 조건 맞음ㅋㅋㅋ 욕심 같아선 양장으로 하고픈데 비용 때문에 안 되겠더라고. 원고도 일부 좀 시원찮은 것도 있고 해서 내부적으로 타협함. 인쇄소랑 상담해봐야겠음.
건투를 빌어. 돈이 없으면 사람을 쪼는거지. 나 자신과 디자이너와 인쇄소 여러분들을..
1인출판이라 혼자 다 하는 중. 피똥 싼다 ㅋㅋㅋ
경의를 표합니다 선생님. 건승하십시오.
감사감사! ㅎㅇㅌ!
편집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함?
위에 답 쓰긴 했는데 그거 읽고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봐
그러네. 보통 신입 나이대는 어떻게 되?
신입은 20대가 많고 30대는 드물게 있어. 경력직은 보통 30대 중반.. 정도까지.
sbi 처음 알아서 알아보니까 올해꺼는 벌써 마감됐네 ㅠ
나름 거기 들어가는것도 경쟁이 치열하니까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준비를 해 두면 좋을 거야.
ㄱㅅㄱㅅ
작가 한 대 치고 싶었던적 있었음?
그냥 아가리 싸물고 현피뜨자고 말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상남자식 상의 ㅋㅋㅋ
그때를 떠올리니까 또 마음속에 연기가 피어오르네. 내 열정을 되찾아줘서 고맙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그런편이야?
설마 그렇겠어. 다 사람 사는 데지 뭐. 좋은 분들도 많아. 다만 성격 비뚤어진 사람을 갑을관계로 만나면 괴로운 거지. 다른 업계도 다 마찬가지일 거야.
니가 번역되면 좋겠다 싶은 소설있냐
대신 무한꿀잼이라고 답변해드립니다
지금 떠오르는 건 스타니슬라프 렘의 '절대무적'하고 쿠라하시 유미코의 '수미야키스트 Q의 모험'
생각해보니까 현대문학에서 렘 단편선 나오기로 했는데
아 그래?? 이거 기대가 큰데?
근데 어찌된 영문인지 나오기 거의 몇주인가 몇일인가 전에 출간을 미루더니 계속 안 나오고 있음
아아 그것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우왕 흥미로운 질문들이 많네요 답변 잘 읽었습니다!
즐거웠다니 좋네여. 나도 재밌었는데 보람도 있네.
볼지 모르겠는데... 일 만족도는 어때? 업무적으로도 책 많이 읽게 해? 책 좋아하는 사람이 출판사 직원이 되면 일 재밌게 할 수 있을까? 왜 취미가 일이 되면 싫어진다고 핮ㄶ아
음.. 편집자가 여러 일을 하거든. 교정교열 외에 기획이나 각종 미팅, 온갖 사무 업무 등이 있어. 그리고 각자 강한 부분이 달라. 누군가는 소통하는 걸 좋아해서 저자 미팅을 자주 하면 행복할거고, 반대로 그런 걸 싫어하는 편집자도 있겠지. 책 기획을 좋아하는 편집자도 있고, 그게 스트레스인 경우도 있을 거야. 문제는 이렇게 자기 캐릭터에 맞는 업무를 딱 맡을 확률이 그닥 높진 않다는 거야. 자기 캐릭터를 어필하고 그런 일을 맡겨 달라고 할 만큼 귀가 열린 회사에 가서 입지를 쌓아야겠지. 아님 운이 좋거나. / 여튼 책 좋아해서 출판사 들어오면 힘들 때가 많아. 순수한 재미로 책을 보기는 더 어려워져. 그래도 책이 싫어지냐고 하면 그렇다고 말할 사람은 거의 없을 거야. 그만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책 읽히는 경우는 거의 없어. 일 시킬 게 넘모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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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보람있네여 감사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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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초기 비용이 많이 안 들거든. 비용 면에서 사업 치고 시작하기 쉬운 편이야. 대신 지속하기가 어렵지.
혹시 일문학이나 만화 많이 읽어? 비하 아님 ㄹㅇ 궁금해서
일문학 잼난거 많지 않어? 순문학도 그렇지만 20세기 일본 미스터리들, 특히 사회파 분위기 좋아함. 만화는 요즘은 안 보는데 한참 열심히 보던 시절이 있었어. 애니는 정주행 완료한게 그렌라간이 마지막이네.
오 일문학 미스테리 공포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 dc App
20세기 미야베 미유키가 진짜 좋았다. 화차는 당연히 걸작이고.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도 그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좋아. 결말부가 좀 취향 아니었지만 그래도 늘 기억에 남아 있는 작품. 좀 판타짓하고 괴랄한거 좋아하면 유니버셜 횡메르카토르 지도의 독백이라는 단편집 봐봐. 재밌어. 좀 오래된 쪽은 마쓰모토 세이초의 점과 선(소설)하고 일본의 검은 안개(논픽션) 좋아해. 본격 쪽은 별로 취향은 아닌데 밀실살인게임 1,2편은 진짜 멋졌음.
그 너무 늦어서 읽을지는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궁금했던 점이, 각주가 아닌 미주를 채택하는 경우는 왜 그런 거임? 편집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압도적으로 적어서? 저자가 그걸 원해서? 주석이 너무 길면 난삽해서 몰입을 방해할까봐?
문학에서 각주 쓰면 본문 몰입에 방해된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적어도 미주를 싫어하는 사람만큼) 많아. 여기서는 미주 싫어하는 사람이 많던데 모집단의 한계라고 할까? 편집에 드는 시간이 덜 들지는 않고 비슷해. 반대로 인문학 책들은 각주가 메인인데, 즉각적으로 해당 부분의 이해가 필요하다는 합의가 있는거지.
같은 출판사 책 규격이 들쑥날쑥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이거 매번 규격 다시 측정해서 작업하는건가요? 시리즈로 나온 책을 샀는데 높이가 다 안맞는 경우가 있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같은 시리즈인데 높이가 미묘하게 조금씩 다르다면 표지 갈이를 한거져. 오래된 재고 재활용을 하거나 제작 과정에서 표지에 문제가 생겨서 뜯어내고 새로 붙였거나.. 낡은 표지를 뜯어내고 새 표지 붙여서 재생하는 과정에서 책 위아래를 약간 잘라내기 때문입니당.
너무 늦어서 읽을지 모르겠는데 외국처럼 가벼운 종이로 왜 책을 안 만드는거야?
곧 윤하 콘서트 해. 사흘공연이라 자리많음. 트와이스 역대 최다 관객수 콘서트였던 readytobe콘이 매진되지않고 13,792명이었는데, 얼마전 윤하 연말콘은 21,708명 기록.[출처: KOPIS] 체조경기장이라 시야 좋아. "7집 리패키지" 앨범 꼭 듣고와. 6집 리패키지, 4집도 듣고오면좋고.(전부 명반이니 안오더라도 들어봐) "평생 남을 경험"이야
안녕하세요! 취업 고민으로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래 전 글이라 보실지 모르겠지만, 기획을 잘 하면 연봉을 높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