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가 있다고 하기는 뭐하나
순간 독자를 사로잡아버리는 강력한 마성을 가진 작가들은 꽤 있었는데
이 작가들 중 생계가 안정적이고 본인의 필생의 역작을 하나 써야겠다고 마음 먹을 경우
어떤 작품이 나올지가 궁금해
판소의 작가들은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모방으로 출발해서
인간의 보편심리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낮은 작품들을 주로 냈는데
이제 나이가 들만큼 들었으니 싫어도 그 이해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을 터..
그냥 그 사람들이 돈 안 벌 생각으로 쓴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 한 번 보고 싶을 뿐이다.
더 잘 쓸 거 같다느니 못쓸거 같다느니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 기대가 된다는 게 실험의 결과를 기대하는.. 그런 느낌으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jrpg겠지ㅋㅋㅋ
애니메이션식 연출이 많았던 거 같음.
그 뭐냐 어릴 떄 보던 슬레이어즈 같은 계열들.
그 코믹하거나 특이한 애들만 나오면 다 애니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 편견이거든요
뭘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투장면이 연속적이지 않고 필살기 써서 휙휙 넘어가는 장면들 연상하면서 쓴 말임.
그럼 더더욱 jrpg가 되는데...?
jrpg를 따라한 게 당시 애들 애니메이션인가? 그쪽 방면 지식이 방대하다는 걸 말하고프면 나로서는 지식이 없으니 뭐라고 말을 못해주겠네. 그렇다고 너한테 뭘 묻고 싶지도 않음... 나는 내가 말한 주장의 근거를 밝혔으니 알아서 하셈.
아니 님 혼자 판소 작가들은 일본 애니 따라해서 인간 심리 못 그렸다고 뇌피셜 적어놓고 뭔 근거를 댐...
아조씨 제가 그 생각의 근거를 이 댓글에 적었잖아용. 그걸 알아서 하시라구요. 지금처럼 뇌피셜 어쩌구 해두 되고요
왜 또 저까지 어릴 때 슬레이어즈 보던 님이랑 동년배로 만듬
애초에 먼치킨도 trpg에서 온 말이고 슬레이어즈나 로도스도 전기도 rpg식 판타지고 1세대 작가들도 대놓고 rpg설정 가져다 썼다는 게 내가 많이 안다고 으스댈 정도로 대단한 사실도 아니자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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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같은 애도 돈벌려고 글썼던거 생각하면 말이지. 그래도 궁금한 건 궁금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