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원서로 읽는데, 책이 너무 재미있다.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는데,
그 언어가 어렵지 않고 쉽다.
그 이유가 있다. 이거 대학 강의를 책으로 한건데,
그 강의 대상자가 다름 아닌,
이공계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너무 재미있어서,
오늘 서문을 번역했다.
늘 느끼는 건데, 번역은 늘 어려워. 특히 자연스럽게 하는 번역!
독갤에 서문 번역 한 번 올려야하나...?
그리고 류짜이푸가 가오싱젠의 장편소설 <영산>을 칭찬하는게 여기서도 보이는데,
한국에서도 가오싱젠 <영산> 다시 나와줘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
노벨문학상 탔잖아... 완역도 아직 없는데. 누가 좀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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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사람만 인기 있고 나머지는 영 아니올시다지 뭐...
위화 모옌 옌롄커 빼면 인지도도 낮고. 가오싱젠 봐봐. 무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데 취급이 이러잖아.
가오싱젠 국내에서 유명하지 않아?
유명이야 한데... 노벨문학상 탄 걸로 유명하지. 사실 그의 두 장편소설 <영산>, <나 혼자만의 성경>이 유명하고 지금도 읽히는데, 한국에선 희곡쪽만 인지도가 있는 모양이더라고.
<영혼의 산>은 프랑스어 중역 주제에 번역 개판 쳤고, <영산>의 자매편 <나 혼자만의 성경>도 그렇게까지 뜬 건 또 아니라.
그러게 국내엔 가오싱젠 대표작 많이 없더라. 그래서 나도 대표작만 영역본으로 살까 했는데, 국내에서 안 팔고.
반가운 분이네요. 번역해서 올려주세요. 그리고 왜 제목이 번체죠?
홍콩 책이라서요...
서문 좀 올려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