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혐오 발언 하나로 작품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충분히 손이 안갈만은 하다고 생각해 우리도 소비자니까
손장난(jangsukkyu)2021-04-04 02:45
매우 동감하는 부분임
CBD(gak2030)2021-04-04 02:40
그런세상 페미니스트들과pc 주의자들이 끝장 내버림. 영화든 소설이든 한장면만 인종 차별적요소가있어도 바로 삭제 되고 출판 정지 되는게 현실임.
익명(39.120)2021-04-04 02:51
답글
혐오 발언도 마찬가지고 작가 사생활 발언 전과 등등 다 검열하기 시작함. 세상 다시 중세로 백스탭 함.
익명(39.120)2021-04-04 02:53
비하단어는 소설에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지
익명(121.161)2021-04-04 02:53
새삼
익명(14.36)2021-04-04 03:06
포트노이의 불평 생각나네
익명(175.208)2021-04-04 03:28
답글
아예 포트노이처럼 막 나가듯이 나왔으면 오히려 나았을 듯
배고픈독린이(jsong1999)2021-04-04 03:37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영화 얘기할때 하던 1차원 담론이랑 다를게 없어서 좀 그렇긴 한데 그쪽으로 아예 물들어 있는 판이라 예상이랑 다를게 없을거 같아서 무섭네
익명(124.54)2021-04-04 03:40
그 단어를 사용함으로서 작가가 세상을 사유하는 방식이 극히 1차원적으로 단편적임을 판단할수는 있지
익명(175.207)2021-04-04 08:25
이건 뭐 옛날 귀여니 소설 옹호 논리랑 똑같은데?
논란이 되는 비하적 단어의 사용이
정말 작품성을 판단할 근거가 되지 않는가?
니 말대로 비하적인 단어 사용을 근거로 작품성을 판단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하자.
그러면 비하, 비속어를 쓰든 문법을 파괴하든 다루는 소재가 무엇이든 모두 허용되고,
설령 그것이 논란이 되더라도 작가의 예술적 자유의 영역으로 비판할 수 없는 거다.
단순히 비판만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삼류와 일류를 판단할 수 없음.
왜냐면 모든 소설이 상대적인 것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것이니까.
그러면 굳이 문학상이라는 제도가 필요없어진다.
ㅎㅎ(223.28)2021-04-04 09:02
그렇다면 비하 단어 사용을 제외하고 젊작상 그작품이 예술적으로 훌륭하다는 것을 입증할 다른 근거는 무엇인가?
우선 이 작품을 페미니즘을 다뤘다는 사실만으로 까는게 아님. 버지니아 울프 작품을 페미니즘으로 까는사람이 어디있냐?
단순히 사회소설로 평가해도 현진건이나 염상섭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얼마나 수준이 떨어지는지 답이 나오는데.
내 눈에 니 주장은 그냥 작품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비합리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ㅎㅎ(223.28)2021-04-04 09:04
답글
글쓴이는 단어 나온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전체 평가 하는게 위험하단건데 이걸 작품이 훌륭하다 옹호하는걸로 받아들이는 이유가 뭐임? 또 단어의 사용이 작품성 판단의 근거가 안된다는게 아니라 겨우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쓰레기네라 판단하는 풍조가 상대에게 비판당할 건덕지를 준단건데 핀트부터가 틀림.
익명(1.242)2021-04-04 11:01
답글
너도 내 글의 핀트를 잘못봤네. 나는 단어 나온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전체 평가 하는게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음. 왜 그러면 안되는데? 겨우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쓰레기네라 판단할 수 있어. 창작자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는만큼 수용자가 비판할 자유도 보장받는 게 맞는 거야.
ㅎㅎ(223.28)2021-04-04 11:05
답글
꼭 전체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비평이 나오는 것도 편견이야.작품과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기 때문에 그러면 안되는 거냐? 왜곡이라는 게 뭔데? 예술작품에 정확한 의미가 확정되어 있는 거냐? 모든 비평은 작가의 주장 이외는 거짓이고 과장이고 곡해라고 봐야 되냐? 비평은 어디까지나 비평이다. 좀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비평이 있고 덜 공감하는 비평이 있는거지.꼭 이렇게 보면 안되, 그건 왜곡이야. 그건 틀렸어. 이게 뭐하자는 건지.
ㅎㅎ(223.28)2021-04-04 11:13
답글
논리를 왜이리 심하게 비약을 하지? "꼭 작품 전체를 살펴봐야 정확한 비평이 나오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작품 부분만 보고 판단하는건 괜찮다고? 어차피 비평은 다 주관적이고 과장이며 곡해니까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고?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
익명(1.242)2021-04-04 11:16
답글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모든 비평이 허용된다고 말함. 작품 부분만 보고 판단하는건 괜찮다고? 전혀 문제 없음. 예술작품은 수학이 아니야.
ㅎㅎ(223.28)2021-04-04 11:20
답글
비평을 자유롭게 쓸수있는건 당연한거고 그런 비평을 비평할 수있는것도 당연한거지. 그리고 위 말을 또 비평 간에 우위가 없단 논리로 비약하면 안되지. 수학은 없어도 최소한의 논리와 근거는 있어야 될거 아니야 근데 한페이지만 보고 평가하는건 근거 자체가 적잖아 작품 전체를 읽고 평가하는거랑 한페이지 읽고 평가하는거랑 신뢰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도대체 비평이
익명(1.242)2021-04-04 11:25
답글
자유롭단 말은 왜 꺼낸거야. 그게 니 비평을 비판한걸 옹호해줄 근거임? 모두 비평을 쓸수있다=모든 비평은 존중받아야 한다?
익명(1.242)2021-04-04 11:26
답글
실제로 많은 비평, 리뷰, 해석글을 보면 다 주관적이고 과장, 곡해를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음. 다만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비평에 대해서 대세니까 주류 의견,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주장으로 받아들이는 식이다. 로튼토마토 처럼 많은 사람이 검증하는 과정에서 근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거라고 보면됨.
ㅎㅎ(223.28)2021-04-04 11:27
답글
당장 니부터가 작품을 한페이지만 읽고 까는 존중과 거리가 먼 태도를 보이고 있는거 아닐까?
익명(1.242)2021-04-04 11:28
답글
그니까 그 대세라 하는게 기준이 뭐냐고 논리 정연하고 근거가 있는게 최소 조건아님? 만약 그것에 안맞으면 로튼토마토든 대세라 하더라도 깔수있는거고 그런 기준이 넌 없다고 하는거야? 그럼 이런 대화도 할 필요없어 도대체 왜해
익명(1.242)2021-04-04 11:30
답글
대세라 하는게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니까 기준이 뭐냐고 물으면 내가 뭐라고 답해야 하냐? 작품마다 수용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
ㅎㅎ(223.28)2021-04-04 11:33
답글
아무리 논리 정연하고 근거가 있는 주장을 해도 억지라고 보기도 하고 그다지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수긍이 갈 수 있다는 건데. 이런 경험 한번씩은 하지 않나? 내가 어려운말을 한건가?
ㅎㅎ(223.28)2021-04-04 11:36
답글
너는 논리 정연하고 근거있는 작품이니까 별다섯개!, 너는 근거가 빈약하니까 별한개! 무슨 수학적 세계에 사시는건가?
ㅎㅎ(223.28)2021-04-04 11:37
답글
이런 시발 내가 비평이 논리정연해야 한다고 했지 작품이 무조건 논리정연 해야 된다고? 이따위로 해석을 하냐 그리고 설명을 들어도 납득을 못한다면 내가 찾아내지 못한 모순이 있거나, 아님 그냥 사실이여도 받아들이기 싫은거겠지 그리고 이런 말이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비평을 하자"는 말과 뭔상관이 있냐고 시발 너도 지금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말하려 노력하는거
익명(1.242)2021-04-04 11:47
답글
아님? 이쯤되니 난 너가 일부러 이러는건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만약 그렇다면 너가 이긴거임 더이상 화병나서 대화 못하겠어
익명(1.242)2021-04-04 11:47
답글
니주장
비평=논리적이여야 함.
작품=논리와는 무관함.
내주장
비평=논리와는 무관하지만 논리적인 것도 허용됨.
작품=논리와는 무관하지만 논리적인 것도 허용됨.
ㅎㅎ(223.28)2021-04-04 11:56
답글
예를 들어볼게, 영화를 보다가 한 장면에서 멈춰서 빛의 구도, 인물의 위치, 사물의 형태를 보고 어떤 해석을 했는데 그 해석이 작품 전체적인 의도와 정반대의 해석이다. 이런식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거야? 모든 주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고 논리적으로 해석이 되어야만 타당한 주장이라는 거야? 나는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야.
ㅎㅎ(223.28)2021-04-04 12:05
답글
아니 예술작품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게 구성되어있는데 이걸 왜 꼭 논리적으로 비평해야 되냐? 상관없는건데 논리적이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니까 그냥 믿는 거면서.
ㅎㅎ(223.28)2021-04-04 12:08
답글
논리정연하다는건 답이 한개란 뜻이 아니야. 앞의 해석과 충돌하든 말든 어떤 해석을 한것에 나름의 근거가 있다면 그건 '정당한' 비평이 될 수 있는거야. 니가 말하는건 비평이 아니라 그냥 감상에 가깝고. 비평은 작품, 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의미가 있는거니까 근거가 필요하는거지 그냥 싫다, 그냥 좋다 이런게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런건 그냥 감상이라고
익명(222.232)2021-04-04 12:21
답글
'비평은 작품, 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의미가 있는거' 라는 것에서 부터 이미 틀렸어. 비평은 사전적 정의로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함.' 이고 이는 감상을 포함한다.
ㅎㅎ(223.28)2021-04-04 12:25
답글
예술 작품을 의도적인 창의적 표현이라 한다면 예술도 논리인거고 근거가 있는거지. 단지 굉장히 복합적이라 설명하기 어려운거고. 논리적이란건 대단한게 아니야 그냥 말을 근거를 바탕으로 하란거라고. 결론은 너가 위에서 까는 비판은 한페이지만 봤으니 근거가 부족하단거야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해야지 비판은 자유롭고 주관적이고 이런건 주제랑 한참 벗어난거라고
익명(222.232)2021-04-04 12:26
답글
누가 비평을 작품, 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너한테 가르쳐준지는 모르지만 비평은 넓게보면 감상을 전문적으로 적은 것에 불과한거야.
ㅎㅎ(223.28)2021-04-04 12:26
답글
비평의 존재 의미를 말한건데 비평의 사전적 정의랑 틀렸다 말하면 난 또 뭐라 말해야 돼? 그래서 너는 비평이 예술과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의미가 없다고 보는거야?
익명(222.232)2021-04-04 12:27
답글
당연하지. 의미없어. 무슨 비평이 예술과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냐. 우선 말하고 싶은 건 너는 비평에 대해서 과도한 기대가 있는 것같다.
ㅎㅎ(223.28)2021-04-04 12:31
답글
니는 시발 맨 위 댓글에 현진건이니 염상섭이니 들먹이면서 위 작품이 구린 이유를 쓴 이유가 뭐냐? 좋은 작품의 예를 들고 비교해서 이건 구린 작품이다 가치평가 하고 있는거잖아. 그리고 위같은 비평을 하는 이유가 이런 해로운 작품 말고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거 아니야? 누구보다 버지니아 울프 같은 권위와 평가에 의존하면서 도대체 왜 이런 주장을 펴는거야 이해가 안되네
익명(222.232)2021-04-04 12:31
답글
니 맨 위 댓글이랑 모순되는게 안느껴짐? 아니 그럼 도대체 비평을 왜하는거야 그냥 나 기분나빴다~ 이게 끝임? 이런 작품이 더 안나오길 바라는것도 더 나은 방향을 간접적으로 제시하는거지
익명(222.232)2021-04-04 12:33
답글
안나 카레니나에 대한 수 많은 비평이 안나 카레니나를 더욱 좋은 작품이 되게 만들었냐?
ㅎㅎ(223.28)2021-04-04 12:33
답글
아니 작품의 우위를 논하는 것과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데?
ㅎㅎ(223.28)2021-04-04 12:34
답글
안나 카레니나가 좋은 작품이란건 알렸잖아 그런 평가가 없다면 수백 수천만권의 책에서 좋은 작품을 어떻게 알건데 다 하나하나 읽어봐서?
익명(222.232)2021-04-04 12:35
답글
전혀 모순된게 아닌데 억지부리지 말고.
ㅎㅎ(223.28)2021-04-04 12:35
답글
한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기 보단 문학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거라고
익명(222.232)2021-04-04 12:36
답글
좋은 작품은 비평이 전혀 없어도 좋은 작품인거지 무슨 안나 카레니나가 좋은 작품이란건 알렸다고 비평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말을하냐 그러면 비평을하지 말고 광고를 더해라.
ㅎㅎ(223.28)2021-04-04 12:36
답글
와 나참 이제 하다하다 문학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거라고? 지친다 정말. 단순히 비평에 대한 기대가 많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과대 망상인데?
ㅎㅎ(223.28)2021-04-04 12:38
답글
그럼 안나 카레니나가 이 먼땅 반도에 까지 퍼져서 번역되는데 사람들의 비평이 아무런 영향도 없다 생각하는거야?
익명(222.232)2021-04-04 12:39
답글
위에서 말했듯 비평 자체는 의미 없지. 그냥 예술작품을 보고 와! 좋다! 아름답다! 이런 감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논리를 꺼내오는 거지. 그게 비평이라고 말하는 거고. 이게 사전적 의미에 부합하는 거지. 니 말대로하면 작품은 가치가 없어. 왜냐면 비평이 작품을 결정하니까.
ㅎㅎ(223.28)2021-04-04 12:42
답글
그럼 대체 비평의 의미 목적이 뭐냐고 그냥 자위임? 이 세상에 이름날린 비평가들의 노력은 문학계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진심으로 생각하냐? 모든 것이 발전하려면 가치판단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정당한 비평이 필요한건데 좋은 작품이 왜 좋은지도 이해못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문화가 발전한단건지 난 이해도 안가고 니가 첫댓 쓴거랑 180도 모순되서 할말이 없다 진짜 빤스런함 못견디겠어
익명(222.232)2021-04-04 12:43
답글
좋은게 뭔지 판단할 근거를 세우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그럴 필요조차 없다 생각하면서 왜 평가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나는
익명(222.232)2021-04-04 12:44
답글
너는 꼭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를 읽었으면 좋겠다. 추천한다. 어려운데 '사적 언어' 관련 내용 좀 찾아보고 입문서 좀 읽으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너에게 진짜 필요한 책인 것 같다.
ㅎㅎ(223.28)2021-04-04 12:45
답글
그럼 대체 비평의 의미 목적이 뭐냐? 크게 보면 두 가지임.1. 사람들은 작품을 보고 '와! 좋다! 아름답다!' 라고 느꼈을 때이게 왜 그런지 감정이 생기는지 알아보고 이런 종류의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한 것2. 작품이 좋아서 그 좋아하는 감정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어서. 이게 비평의 목적이다.그래서 사실은 비평이 맞는지 틀린지는 관계없어.그냥 나 의문들을 해소해주면 그건 좋은 비평. 아니면 나쁜 비평. 이게 끝이다.
ㅎㅎ(223.28)2021-04-04 13:15
답글
그러면 비평이 문학에서 하는 역할 없냐? 그건 아니지.비평을 하면서 2차 담론들이 생겨나는데 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기도 한다.그렇지만 무슨 이론과 연구들이 나와서 작품과 문학계를 발전시키고 이런 건 망상에 가깝다.요약하자면 비평은 그냥 오타쿠들이 팬심으로 필요도 없는 굿즈사는 과정이라고 보면된다.그리고 비평 때문에 반도까지 안나 카레니나가 번역되는 게 아니라 작품 자체가 워낙 좋기 때문에그걸 읽고 감동을 받은 번역자나 출판사가 가치있다고 판단하고 번역되는 거야.
ㅎㅎ(223.28)2021-04-04 13:18
쌍욕하고 다니는 욕쟁이 할머니, 패드립하는 잼민이, 혐오표현 쓰는 페미니스트가 작품에 나오는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지. 사람들도 그걸 알거라 생각하지만 겉에서 볼땐 단어 사용 자체만으로 까는 것처럼 보여서 상대에게 비판당하기 쉬울 것같음
익명(1.242)2021-04-04 11:10
니말 맞음. 근데 그럴수록 철저하게 만들어야지, 만듦새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프로파간다 겉절이가 되는거임. 특정 혐오표현을 담고 있지만 맥락이 완벽하다면 작가가 사용한 표현중 하나인거지.
노루강캐요(ehd9653)2021-04-04 11:57
답글
아 작품자체가 프로파간다가 된다는거는 절대적인 의미는 아니고 프로파간다는 아무래도 사회와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지기도 하니까 주변에 의해서 그렇게 만들어질수가 있다는거임
노루강캐요(ehd9653)2021-04-04 12:54
얘는 뭔 파딱 달고 어그로를 끌고있냐 - dc App
익명(223.38)2021-04-04 13:02
괜히 찔리는 게 있나보네 념글에서 내려버리고
ㅎㅎ(223.28)2021-04-04 14:24
비하하는 표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뜨악했고 거부감이 들었는데 어쨌든 책을 사서 읽어보고 저 표현이 나올만한 상황이었는지 맥락을 보고 판단해야겠어요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그렇게 표현해야만 했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요 어쨌든 해당작품을 읽으면 알게되겠죠 이렇게 문제점이든 뭐든 제대로 알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 싫은 느낌으로 남는 게 찝찝하니...
이제까지의 행보 등등 엮여서 그런 거라 생각
사람마다 호불호의 기준이 다른법이니까 개인 성향 차이라고 생각함
단순한 혐오 발언 하나로 작품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충분히 손이 안갈만은 하다고 생각해 우리도 소비자니까
매우 동감하는 부분임
그런세상 페미니스트들과pc 주의자들이 끝장 내버림. 영화든 소설이든 한장면만 인종 차별적요소가있어도 바로 삭제 되고 출판 정지 되는게 현실임.
혐오 발언도 마찬가지고 작가 사생활 발언 전과 등등 다 검열하기 시작함. 세상 다시 중세로 백스탭 함.
비하단어는 소설에 나오는게 문제가 아니지
새삼
포트노이의 불평 생각나네
아예 포트노이처럼 막 나가듯이 나왔으면 오히려 나았을 듯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영화 얘기할때 하던 1차원 담론이랑 다를게 없어서 좀 그렇긴 한데 그쪽으로 아예 물들어 있는 판이라 예상이랑 다를게 없을거 같아서 무섭네
그 단어를 사용함으로서 작가가 세상을 사유하는 방식이 극히 1차원적으로 단편적임을 판단할수는 있지
이건 뭐 옛날 귀여니 소설 옹호 논리랑 똑같은데? 논란이 되는 비하적 단어의 사용이 정말 작품성을 판단할 근거가 되지 않는가? 니 말대로 비하적인 단어 사용을 근거로 작품성을 판단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하자. 그러면 비하, 비속어를 쓰든 문법을 파괴하든 다루는 소재가 무엇이든 모두 허용되고, 설령 그것이 논란이 되더라도 작가의 예술적 자유의 영역으로 비판할 수 없는 거다. 단순히 비판만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삼류와 일류를 판단할 수 없음. 왜냐면 모든 소설이 상대적인 것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것이니까. 그러면 굳이 문학상이라는 제도가 필요없어진다.
그렇다면 비하 단어 사용을 제외하고 젊작상 그작품이 예술적으로 훌륭하다는 것을 입증할 다른 근거는 무엇인가? 우선 이 작품을 페미니즘을 다뤘다는 사실만으로 까는게 아님. 버지니아 울프 작품을 페미니즘으로 까는사람이 어디있냐? 단순히 사회소설로 평가해도 현진건이나 염상섭 같은 작품과 비교하면 얼마나 수준이 떨어지는지 답이 나오는데. 내 눈에 니 주장은 그냥 작품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비합리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글쓴이는 단어 나온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전체 평가 하는게 위험하단건데 이걸 작품이 훌륭하다 옹호하는걸로 받아들이는 이유가 뭐임? 또 단어의 사용이 작품성 판단의 근거가 안된다는게 아니라 겨우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쓰레기네라 판단하는 풍조가 상대에게 비판당할 건덕지를 준단건데 핀트부터가 틀림.
너도 내 글의 핀트를 잘못봤네. 나는 단어 나온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전체 평가 하는게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음. 왜 그러면 안되는데? 겨우 한페이지만 보고 작품 쓰레기네라 판단할 수 있어. 창작자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는만큼 수용자가 비판할 자유도 보장받는 게 맞는 거야.
꼭 전체 작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판단해야 정확한 비평이 나오는 것도 편견이야.작품과 작가의 의도가 왜곡되기 때문에 그러면 안되는 거냐? 왜곡이라는 게 뭔데? 예술작품에 정확한 의미가 확정되어 있는 거냐? 모든 비평은 작가의 주장 이외는 거짓이고 과장이고 곡해라고 봐야 되냐? 비평은 어디까지나 비평이다. 좀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비평이 있고 덜 공감하는 비평이 있는거지.꼭 이렇게 보면 안되, 그건 왜곡이야. 그건 틀렸어. 이게 뭐하자는 건지.
논리를 왜이리 심하게 비약을 하지? "꼭 작품 전체를 살펴봐야 정확한 비평이 나오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작품 부분만 보고 판단하는건 괜찮다고? 어차피 비평은 다 주관적이고 과장이며 곡해니까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고? 이걸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냐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모든 비평이 허용된다고 말함. 작품 부분만 보고 판단하는건 괜찮다고? 전혀 문제 없음. 예술작품은 수학이 아니야.
비평을 자유롭게 쓸수있는건 당연한거고 그런 비평을 비평할 수있는것도 당연한거지. 그리고 위 말을 또 비평 간에 우위가 없단 논리로 비약하면 안되지. 수학은 없어도 최소한의 논리와 근거는 있어야 될거 아니야 근데 한페이지만 보고 평가하는건 근거 자체가 적잖아 작품 전체를 읽고 평가하는거랑 한페이지 읽고 평가하는거랑 신뢰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도대체 비평이
자유롭단 말은 왜 꺼낸거야. 그게 니 비평을 비판한걸 옹호해줄 근거임? 모두 비평을 쓸수있다=모든 비평은 존중받아야 한다?
실제로 많은 비평, 리뷰, 해석글을 보면 다 주관적이고 과장, 곡해를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음. 다만 많은 사람이 동의하는 비평에 대해서 대세니까 주류 의견,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주장으로 받아들이는 식이다. 로튼토마토 처럼 많은 사람이 검증하는 과정에서 근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거라고 보면됨.
당장 니부터가 작품을 한페이지만 읽고 까는 존중과 거리가 먼 태도를 보이고 있는거 아닐까?
그니까 그 대세라 하는게 기준이 뭐냐고 논리 정연하고 근거가 있는게 최소 조건아님? 만약 그것에 안맞으면 로튼토마토든 대세라 하더라도 깔수있는거고 그런 기준이 넌 없다고 하는거야? 그럼 이런 대화도 할 필요없어 도대체 왜해
대세라 하는게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니까 기준이 뭐냐고 물으면 내가 뭐라고 답해야 하냐? 작품마다 수용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아무리 논리 정연하고 근거가 있는 주장을 해도 억지라고 보기도 하고 그다지 논리적이지 않더라도 수긍이 갈 수 있다는 건데. 이런 경험 한번씩은 하지 않나? 내가 어려운말을 한건가?
너는 논리 정연하고 근거있는 작품이니까 별다섯개!, 너는 근거가 빈약하니까 별한개! 무슨 수학적 세계에 사시는건가?
이런 시발 내가 비평이 논리정연해야 한다고 했지 작품이 무조건 논리정연 해야 된다고? 이따위로 해석을 하냐 그리고 설명을 들어도 납득을 못한다면 내가 찾아내지 못한 모순이 있거나, 아님 그냥 사실이여도 받아들이기 싫은거겠지 그리고 이런 말이 "논리와 근거를 가지고 비평을 하자"는 말과 뭔상관이 있냐고 시발 너도 지금 나름대로 논리를 가지고 말하려 노력하는거
아님? 이쯤되니 난 너가 일부러 이러는건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만약 그렇다면 너가 이긴거임 더이상 화병나서 대화 못하겠어
니주장 비평=논리적이여야 함. 작품=논리와는 무관함. 내주장 비평=논리와는 무관하지만 논리적인 것도 허용됨. 작품=논리와는 무관하지만 논리적인 것도 허용됨.
예를 들어볼게, 영화를 보다가 한 장면에서 멈춰서 빛의 구도, 인물의 위치, 사물의 형태를 보고 어떤 해석을 했는데 그 해석이 작품 전체적인 의도와 정반대의 해석이다. 이런식으로 해석할 수 없다는 거야? 모든 주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고 논리적으로 해석이 되어야만 타당한 주장이라는 거야? 나는 아니라고 보는 입장이야.
아니 예술작품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게 구성되어있는데 이걸 왜 꼭 논리적으로 비평해야 되냐? 상관없는건데 논리적이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니까 그냥 믿는 거면서.
논리정연하다는건 답이 한개란 뜻이 아니야. 앞의 해석과 충돌하든 말든 어떤 해석을 한것에 나름의 근거가 있다면 그건 '정당한' 비평이 될 수 있는거야. 니가 말하는건 비평이 아니라 그냥 감상에 가깝고. 비평은 작품, 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의미가 있는거니까 근거가 필요하는거지 그냥 싫다, 그냥 좋다 이런게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런건 그냥 감상이라고
'비평은 작품, 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의미가 있는거' 라는 것에서 부터 이미 틀렸어. 비평은 사전적 정의로 '사물의 옳고 그름, 아름다움과 추함 따위를 분석하여 가치를 논함.' 이고 이는 감상을 포함한다.
예술 작품을 의도적인 창의적 표현이라 한다면 예술도 논리인거고 근거가 있는거지. 단지 굉장히 복합적이라 설명하기 어려운거고. 논리적이란건 대단한게 아니야 그냥 말을 근거를 바탕으로 하란거라고. 결론은 너가 위에서 까는 비판은 한페이지만 봤으니 근거가 부족하단거야 그거에 대해 얘기를 해야지 비판은 자유롭고 주관적이고 이런건 주제랑 한참 벗어난거라고
누가 비평을 작품, 예술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너한테 가르쳐준지는 모르지만 비평은 넓게보면 감상을 전문적으로 적은 것에 불과한거야.
비평의 존재 의미를 말한건데 비평의 사전적 정의랑 틀렸다 말하면 난 또 뭐라 말해야 돼? 그래서 너는 비평이 예술과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의미가 없다고 보는거야?
당연하지. 의미없어. 무슨 비평이 예술과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냐. 우선 말하고 싶은 건 너는 비평에 대해서 과도한 기대가 있는 것같다.
니는 시발 맨 위 댓글에 현진건이니 염상섭이니 들먹이면서 위 작품이 구린 이유를 쓴 이유가 뭐냐? 좋은 작품의 예를 들고 비교해서 이건 구린 작품이다 가치평가 하고 있는거잖아. 그리고 위같은 비평을 하는 이유가 이런 해로운 작품 말고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거 아니야? 누구보다 버지니아 울프 같은 권위와 평가에 의존하면서 도대체 왜 이런 주장을 펴는거야 이해가 안되네
니 맨 위 댓글이랑 모순되는게 안느껴짐? 아니 그럼 도대체 비평을 왜하는거야 그냥 나 기분나빴다~ 이게 끝임? 이런 작품이 더 안나오길 바라는것도 더 나은 방향을 간접적으로 제시하는거지
안나 카레니나에 대한 수 많은 비평이 안나 카레니나를 더욱 좋은 작품이 되게 만들었냐?
아니 작품의 우위를 논하는 것과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데?
안나 카레니나가 좋은 작품이란건 알렸잖아 그런 평가가 없다면 수백 수천만권의 책에서 좋은 작품을 어떻게 알건데 다 하나하나 읽어봐서?
전혀 모순된게 아닌데 억지부리지 말고.
한 작품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기 보단 문학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거라고
좋은 작품은 비평이 전혀 없어도 좋은 작품인거지 무슨 안나 카레니나가 좋은 작품이란건 알렸다고 비평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말을하냐 그러면 비평을하지 말고 광고를 더해라.
와 나참 이제 하다하다 문학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거라고? 지친다 정말. 단순히 비평에 대한 기대가 많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과대 망상인데?
그럼 안나 카레니나가 이 먼땅 반도에 까지 퍼져서 번역되는데 사람들의 비평이 아무런 영향도 없다 생각하는거야?
위에서 말했듯 비평 자체는 의미 없지. 그냥 예술작품을 보고 와! 좋다! 아름답다! 이런 감탄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논리를 꺼내오는 거지. 그게 비평이라고 말하는 거고. 이게 사전적 의미에 부합하는 거지. 니 말대로하면 작품은 가치가 없어. 왜냐면 비평이 작품을 결정하니까.
그럼 대체 비평의 의미 목적이 뭐냐고 그냥 자위임? 이 세상에 이름날린 비평가들의 노력은 문학계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진심으로 생각하냐? 모든 것이 발전하려면 가치판단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정당한 비평이 필요한건데 좋은 작품이 왜 좋은지도 이해못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문화가 발전한단건지 난 이해도 안가고 니가 첫댓 쓴거랑 180도 모순되서 할말이 없다 진짜 빤스런함 못견디겠어
좋은게 뭔지 판단할 근거를 세우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그럴 필요조차 없다 생각하면서 왜 평가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나는
너는 꼭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를 읽었으면 좋겠다. 추천한다. 어려운데 '사적 언어' 관련 내용 좀 찾아보고 입문서 좀 읽으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너에게 진짜 필요한 책인 것 같다.
그럼 대체 비평의 의미 목적이 뭐냐? 크게 보면 두 가지임.1. 사람들은 작품을 보고 '와! 좋다! 아름답다!' 라고 느꼈을 때이게 왜 그런지 감정이 생기는지 알아보고 이런 종류의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한 것2. 작품이 좋아서 그 좋아하는 감정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어서. 이게 비평의 목적이다.그래서 사실은 비평이 맞는지 틀린지는 관계없어.그냥 나 의문들을 해소해주면 그건 좋은 비평. 아니면 나쁜 비평. 이게 끝이다.
그러면 비평이 문학에서 하는 역할 없냐? 그건 아니지.비평을 하면서 2차 담론들이 생겨나는데 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기도 한다.그렇지만 무슨 이론과 연구들이 나와서 작품과 문학계를 발전시키고 이런 건 망상에 가깝다.요약하자면 비평은 그냥 오타쿠들이 팬심으로 필요도 없는 굿즈사는 과정이라고 보면된다.그리고 비평 때문에 반도까지 안나 카레니나가 번역되는 게 아니라 작품 자체가 워낙 좋기 때문에그걸 읽고 감동을 받은 번역자나 출판사가 가치있다고 판단하고 번역되는 거야.
쌍욕하고 다니는 욕쟁이 할머니, 패드립하는 잼민이, 혐오표현 쓰는 페미니스트가 작품에 나오는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지. 사람들도 그걸 알거라 생각하지만 겉에서 볼땐 단어 사용 자체만으로 까는 것처럼 보여서 상대에게 비판당하기 쉬울 것같음
니말 맞음. 근데 그럴수록 철저하게 만들어야지, 만듦새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프로파간다 겉절이가 되는거임. 특정 혐오표현을 담고 있지만 맥락이 완벽하다면 작가가 사용한 표현중 하나인거지.
아 작품자체가 프로파간다가 된다는거는 절대적인 의미는 아니고 프로파간다는 아무래도 사회와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지기도 하니까 주변에 의해서 그렇게 만들어질수가 있다는거임
얘는 뭔 파딱 달고 어그로를 끌고있냐 - dc App
괜히 찔리는 게 있나보네 념글에서 내려버리고
비하하는 표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뜨악했고 거부감이 들었는데 어쨌든 책을 사서 읽어보고 저 표현이 나올만한 상황이었는지 맥락을 보고 판단해야겠어요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그렇게 표현해야만 했나 싶은 생각이 들지만요 어쨌든 해당작품을 읽으면 알게되겠죠 이렇게 문제점이든 뭐든 제대로 알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 싫은 느낌으로 남는 게 찝찝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