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가 없음

사실 소설에 작가의 이념을 담는 건 흔한 일이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음.

그런데 그걸 잘 녹여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게 뛰어난 소설이지, 무슨 프로파간다 선언문처럼 그냥 그 가치관만 대문짝처럼 써 넣는 건 소설이라고 하기도 아까움.

미소녀 캐릭터와 오타쿠 취향에 맞춘 스토리, 서비스 신으로 가득 찬 양산형 라노벨이랑 다를 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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