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빠서 인증 글을 많이 못 올렸더라고, 내일부터는 다시 등교니까 자주 올릴 것 같음.
일리아스 다 읽고 나서 오뒷세이아랑 신들의 계보를 주문했어. 그 사이에 잠깐 다른 책 집어서 읽고 있었는데 오뒷세이아 다시 읽기 시작하니까 그 특유의 글이 익숙해져서 읽기가 더 편해졌더라. 양도 더 적어서 읽는 건 무난할 것 같아.
목표: 42,195p
읽은 책: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글/천병희 옮김
19일차 읽은 양: 1~46p
21일차 읽은 양: 47~129p
지금은 막 4권 텔레마코스가 라케다이몬에서 있었던 일들까지 읽었어. 중간에 읽으면서 아킬레우스가 결국엔 죽었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고, 그 유명한 트로이목마가 트로이아 전쟁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것도 알았어. 아예 모르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
메넬라오스가 10페이지 넘게 말하고 있는 건 읽으면서 목은 안 아팠을까 궁금했고, 오뒷세우스가 변장해서 적군으로 들어간 이야기를 들을 때는 놀랐어. 오뒷세우스는 진짜로 강심장이 틀림없어.
이제부터 오뒷세우스 이야기가 나온다는 데 기대중이야, 더 재밌겠지. 이제 자러 갈거야. 요즘 독서 마라톤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더라고! 다같이 완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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